암호화폐 다시 오르나?...대부분 반등 성공 XRP surge could overtake BTC after crypto market crash

 

 
리플 XRP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이다. 
리플코인이라고도 한다. 리플의 화폐 단위는 XRP이다. 2013년 크리스 라슨과 제드 맥케일럽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다. 위키백과


하이 스트리트 뱅크 High street bank
영국에서 많은 장소와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소매 은행들을 위해 생겨난 용어이다.

 

  지난달 폭락했던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 리플(XRP) 가치가 15% 급등했다.

이더리움, 카다노, 도그코인은 월요일에 모두 하락했지만 XRP는 가까스로 그 추세를 피했다.

 

 

 

https://www.thesun.co.uk/tech/15074768/bitcoin-price-news-xrp-btc-elon-musk-dogecoin-ethereum/

 

이는 대형은행들이 암호화폐 사기 논란 이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와 '전쟁'을 벌이게 된 데 따른 것이라고 타임스는 보도했다.

 

TSB의 책임자인 애슐리 하트씨는 "암호화폐 플랫폼과 거래소에는 사기꾼들로 가득 차 있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가 많은 돈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한 적절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극적인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가치가 고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가 달의 단계적 성과에 따라 도지코인 수수료를 교환할 것을 제안했는데, 정말 끝내준다 하하"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연이틀 하락하던 비트코인이 고래(대규모 투자자)의 매집으로 6% 이상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대부분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1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4% 급등한 3만62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끊고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고래가 코인 3만개를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개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메모리얼데이(미국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함에 따라 급락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고래의 매집 소식으로 급락세를 끊고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급반등하자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시총 4위 카르다노(에이다)는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26% 폭등한 1.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9.61% 급등한 24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0% 상승한 43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더리움 4.40%, 에이다(카르다노) 12.68%, 리플 8.78% 각각 급등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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