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사망 사례...조사 대상 기피 의혹

 

 

 

[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7012700057

 

 

"남양주서 백신 접종 후 숨진 90대 사인은 '대동맥 파열'"

백신 연관성 확인 안 돼…유족 "시키는 대로 했다" 보상 신청 예정

 

   한 달 전 경기 남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진 9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은 '대동맥 박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왔다. 대동맥 내부가 파열돼 혈관 벽이 찢어지는 질환이다.

 

그러나 이 백신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족들은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22일 오후 경찰서에 갔는데, 국과수 부검 결과 어머니의 사망 원인이 '고혈압 약 지속적 복용으로 인한 대동맥 박리'로 나왔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그러면서 "90세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했던 어머니가 하필 백신 접종 후 2시 40분 만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는 정부가 시키는 대로 방역수칙을 누구보다 잘 지키고 백신도 맞았는데 결국 고인이 됐다"고 하소연했다.

 

[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413930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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