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 폭등 철근 값 최고치...건설현장 중단됐다

 

일부 유통업자들의 사재기 움직임마저

 

작년 톤 당 60만 원대였던 철근 유통가격 100만 원 넘어서

이마저도 없어

 

   철근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철근을 구하지 못해 공사를 중단하는 건설 현장이 전국에서 속출했다.

 

 

 

지난 2달 동안 철근 등 원자재 부족으로 전국의 59곳의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지난해 말 톤 당 60만 원대였던 철근 유통가격은 100만 원을 넘어섰다.

 

철근 수입량의 최대 80%를 차지하는 중국산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톤 당 100만 원을 돌파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한상준 / 대한건설협회 부장

"웃돈을 주고도 지금 철근을 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서, 많은 현장들이 사실상 작업 중단…"

 

여기에 일부 유통업자들의 사재기 움직임마저 감지되고 있어, 철근 대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1/2021052190139.html

 

중국 탄소배출 규제와 호주관계악화로 생산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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