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고 안타까운 유상철과 김철민의 암 말기 투병 근황


유상철 "췌장암 말기, 암세포 거의 사라져…기적"


   “기적이 필요한 시기잖아요. ‘유비컨티뉴’는 저와 같은 환우는 물론 축구팬과 그 가족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기를 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유상철 감독은 온라인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영상으로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다.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의 메시지가 뜨겁게 대중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0/12/1321769




악화된 몸상태 전한 김철민 "현재 몸상태 시한폭탄…통증, 죽겠다"


SNS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진행

"가슴·갈비뼈 같은곳 군데군데 암 퍼져 있어"


   폐암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철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수 김철민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날 김철민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병원에 있다. 작년에는 양평 요양원에서 보낸 걸로 기억한다. 올해는 꼼짝없이 원자력 병원에서 보내게 될 것 같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오른 팔이 많이 저리고 아프다. MRI 찍었는데 다행히 지난번 경추 5번, 6번 경추 교체 수술을 한 등골 쪽으로 큰 암이 발견됐지만 그곳의 신경을 누르고 지난 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철민은 "시한폭탄이다. 가슴, 갈비뼈 같은 곳 군데군데 암이 퍼져 있다"라며 악화된 몸상태에 대해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래도 이번에는 다행히 팔이 아니고 근육 쪽에 문제가 있어서 일단 약 처방 받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면 밖 같은 공간에 있던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으며 "난 통증 때문에 죽겠다. 주사 맞으면 그때 뿐이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철민은 "이번엔 병원비가 꽤 나올 것 같다"며 "인사를 그때 그때 드렸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못드려 죄송하다. 고맙다. 내가 꼭 살아서 보답하겠다"고 후원금을 보내주는 이들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철민은 "가수나 연예인들, MC도 마찬가지고 이벤트 업계도 그렇고 모든 게 올스톱 됐다. 힘드실 것"이라고 코로나 19로 인한 현 상황을 언급했고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답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돈과 건강이 동시에 여러분 가정에 대박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며 응원해주는 이들에 대한 바람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SNS를 통해 병원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khj80@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4161956

케이콘텐츠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