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포지하공공보도’국제설계 공모 ㅣ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순조


인천시,‘신포지하공공보도’국제설계공모 공고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45일간이며, 현장설명회는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VR콘텐츠)홍보도 병행한다.

 

1등 당선자는 계약당사자로서 토목‧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건축사법,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였으며 공모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design.co.kr)에 안내할 예정이며 작품제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광역시청 재생콘텐츠과(인천 연수구 소재)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총 5명(건축3, 도시1, 토목시공1)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평가분야 디자인, 건축계획, 공공성, 경제성 및 실용성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5등 당선자에게는 참가자수에 따라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3,600만원(부가세 포함)의 보상금이 수여된다.


<평가항목>

재생콘텐츠과 인천시




인천시,‘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착착 진행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과 함께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6일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의 핵심사업인「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수행기관 :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념도

 

시가 추진하는「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산단을 관리·운영하고, 일원화된 플랫폼과 ICT 인프라를 통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산단 두뇌역할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는 그동안「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더불어

-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실증화 지원을 통한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 산업단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CEMS) 구축·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스마트 에너지플랫폼」

-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ICT & 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자동화설비를 도입한「스마트 물류센터」 등 관련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제조 분야 고급인재 교육 및 재직자 역량 강화 등 전문 인력을 육성을 위한「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등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노후화된 산업단지에 ICT 기반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여 안전·환경·교통 등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진흥과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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