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대엔 영국군 4명중 하나가 로봇병사” VIDEO: 'Robot soldiers could make up quarter of British army by 2030s'

“2030년대엔 영국군 4명중 하나가 로봇병사”


英 참모총장, “로봇전 대비 투자가 5개년 국방 계획 검토 핵심”


   “오는 2030년대엔 영국군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로봇병사’가 핵심 부대를 형성해 전선 안팎에서 사람과 함께 임무를 떠맡게 될 것이다.”


‘더가디언’은 8일(현지시각) 닉 카터 영국군 참모총장이 스카이뉴스와 가진 TV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General Sir Nick Carter, chief of the Defence Staff,

Photograph: Jonathan Brady/PA



'Robot soldiers could make up quarter of British army by 2030s'

Investment in robot warfare at heart of UK’s planned five-year defence review


Gen Sir Nick Carter: ‘I’m saying [major world conflict] is a risk and we need to be conscious of those risks.’ 




Thirty thousand “robot soldiers” could form an integral part of the British army in the 2030s, working alongside humans in and around the frontline, the head of the armed forces said in a television interview on Sunday.


Gen Sir Nick Carter said the armed forces needed “to think about how we measure effects in a different way” – and he called on the government to proceed with the previously promised five-year integrated defence review.


Speaking to Sky News on the morning of Remembrance Sunday, the chief of the defence staff suggested that “an armed forces that’s designed for the 2030s” could include large numbers of autonomous or remotely controlled machines.


“I mean, I suspect we could have an army of 120,000, of which 30,000 might be robots, who knows?” Carter said, although he stressed he was not setting any particular target in terms of future numbers.


Investment in robot warfare was to be at the heart of the planned integrated five-year defence review, whose future was thrown into doubt after the chancellor, Rishi Sunak, postponed the cross-government spending review to which it had been linked 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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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0/nov/08/third-world-war-a-risk-in-wake-of-covid-pandemic-says-uk-defence-chief





'Robot soldiers could make up quarter of British army by 20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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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카터 장군은 “군은 우리가 효과를 다른 방식으로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정부가 이전에 약속했던 5년 간의 통합방위 검토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영국 현충일인 리멤버런스 선데이일인 이날 오전 회견에서 “2030년대를 위해 고안된 군대에 많은 수의 자율, 또는 원격 조종 기계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군 참모총장이 오는 2030년대엔 영국군 4명 중 하나가 로봇병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사이보그화되고 있는 미군. (사진=CNN 유튜브)




카터 장군은 “내 말은, 우리가 12만 명의 군대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중 3만 명이 로봇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이 미래 영국군 병력 수에 특별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로봇전에 대비한 투자는 이미 계획된 통합 5개년 영국 국방계획 검토의 핵심이 될 예정이었지만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지난 달 이와 연계된 정부간 지출 검토를 연기함으로써 그 미래가 의심스러워졌다.


카터 장군은 다우닝가 및 재무부와의 다년 방위비 분담금 구제 협상이 “매우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군은 “분명히 우리 입장에서 보면 장기 투자는 필요하고, 이는 현대화에 자신감을 가질 기회를 주기 때문에 이를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육군은 또한 몇 년 동안 모병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 훈련된 병력은 명목상의 목표치인 8만 2050명에 훨씬 못 미치는 7만 3870명에 이른다. 이 병력은 일부 인력 공백을 메우는 기술이 사용되면서 통합 심사 이후 더 줄어든 7만 5000명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모든 군대는 소형 드론이나 원격으로 동력을 공급받는 육상 차량이나 수중 드론과 관련된 일련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그 중 일부는 무장됐고 다른 일부는 정찰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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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는 “킬러로봇 저지운동(Campaign to Stop Killer Robots) 주도 하에 무제한 로봇전쟁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영국군의 방침은 인간만이 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군이 개발 중인 로봇 기술에는 6개의 로터로 구동되고 2개의 엽총을 장착하는 i9 드론이 포함된다. 원격으로 작동되는 이 드론은 통상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는 시가전 상황에서 건물 공격용으로 만들어졌다.


카터 장군은 또 “세계는 매우 불확실하고 불안한 곳”이라고 주장하며 “기존 지역 분쟁에서 전쟁규모가 단계적으로 확대돼 계산 착오로 이어질 경우 영국이 치명적인 미래 전쟁으로 끌려갈 위험성도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역사는 반복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리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지난 세기를 되돌아보면 두 번의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결국 우리가 결코 다시 보고싶지 않은 규모의 전쟁을 초래한 계산 착오가 고조됐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카터 장군은 “또 다른 중대한 세계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이냐”는 질문에 “위험하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러한 위험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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