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에게 섹스란? Sex and Sex Drive in Midlife: News From NAMS 2020 ㅣ ‘중년의 사춘기’, 석류로 극복하세요

중년 여성에게 섹스의 중요성은?


    나이가 들수록 섹스가 덜 중요해졌다는 여성이 다수지만 여전히 중요하다는 중년 여성도 적지 않다. 이런 연구 결과는 최근 북미폐경학회(NAMS) 연례회의에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홀리 토머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 연구를 위해 미국 여성 3257명이 자신의 40대 말부터 60대 초까지 15년을 평가했다. 면접과 설문 조사를 병행한 이 연구를 위해 조사 대상자의 체질량 지수(BMI), 혈압, 우울증 증상도 조사했다.


섹스의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의 45%는 나이가 들수록 섹스가 덜 중요해졌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27%는 중년기에도 섹스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나머지 28%는 중년에 섹스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Sex continues to be important for many women as they age, and more news from annual menopause meeting. Lumina/Stocksy


 

Sex and Sex Drive in Midlife: News From NAMS 2020


How women value sex as they age, and why low-libido treatments are not available, were among the themes explored at the annual menopause meeting.




In the last few years there has been more research around sexual function during the menopause transition in areas such as low libido or pain during intercourse, but very little specifically focused on how important sex is to women during this time, says Holly N. Thomas, MD, assistant professor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Pittsburgh in Pennsylvania. Dr. Thomas is the lead author of research presented on the topic of the importance of sex in women as they age at the 2020 Virtual Annual Meeting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NAMS), which opened on September 28, 2020.


Sexuality in Midlife and Beyond Is Not One-Size-Fits-All

“We were interested in looking at how women’s ratings of how important sex was to them changes or stays the same as they move through the menopausal transition,” says Thomas.

To find out the answer, investigators studied a total of 3,257 women from The 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 (SWAN), all of whom completed 14 evaluations over 15 years. Visits included interviews, questionnaires, blood draws, and biometric measures such as body mass index (BMI), blood pressure levels, hormone levels, and depression symptoms.


View full text

https://www.everydayhealth.com/womens-health/sex-and-sex-drive-in-midlife-news-from-nams/


edited by kcontents


모든 중년기 여성이 섹스에 관해 같은 경로를 거치지 않는다. 폐경기 전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섹스에 더 만족한 여성이 중년에도 섹스를 더 중요하게 평가했다. 또 우울증 증세가 적을수록 중년에 섹스를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인종별로는 흑인 여성이 중년의 섹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이에 비해 중국 여성과 일본 여성 중에는 섹스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중요도가 낮아졌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Onedio

edited by kcontents


메이요클리닉 여성건강 센터장인 스테파니 포비언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성적 기능에 대한 기대를 수정해야 한다”면서 “성적 친밀감은 사람이 살아있는 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에서는 여성의 약 30%가 성욕 저하 상태에 있고 약 10%는 성욕 저하 때문에 고민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성욕저하장애(HSDD)가 있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치료 대상은 아니다. 많은 여성은 성욕 저하를 정상적인 노화 현상이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의사들은 폐경 전후의 HSDD 여성에게 필요하면 남성용 테스토스테론 제품을 소량 처방할 수 있지만 FDA 승인 없이 처방하는 것은 보험처리가 안 돼 비싸다. 여성성건강연구소 브룩 포트 박사는 FDA가 테스토스테론을 HSDD 여성에게 사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데이터를 요구했으며 최대 5년은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 문제 외에도 남성용 테스토스테론을 여성에게 사용하면 단기적으로는 안전하지만 장기적으로 유방암이나 심혈관계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상민 기자 ksm76@kormedi.com 코메디닷컴


http://kormedi.com/1325898/%EC%A4%91%EB%85%84-%EC%97%AC%EC%84%B1%EC%97%90%EA%B2%8C-%EC%84%B9%EC%8A%A4%EC%9D%98-%EC%A4%91%EC%9A%94%EC%84%B1%EC%9D%80/


‘중년의 사춘기’, 석류로 극복하세요


대상 석류콜라겐


    일교차가 크고 밤낮으로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다. 이맘때가 되면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고 기분도 오락가락한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갱년기 여성이다. 중년을 넘어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다. / 대상웰라이프 제공




중년의 적, 갱년기

갱년기는 흔히 ‘중년의 사춘기’로 불린다. 이 시기 여성들은 성(性)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나고 땀이 쏟아지며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갱년기 시작 연령은 체질과 영양 상태, 분만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5~55세를 전후로 시작돼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에 걸쳐 계속된다. ‘중년의 적(敵)’이라 불릴 정도로 정신·육체적 변화가 오랜 기간 이어지는 것이다.


갱년기 여성이 가장 흔하게 겪는 고민은 안면홍조다. 갱년기 여성 60%는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안면홍조를 경험한다.


갱년기 원인… 나이 들수록 감소하는 에스트로겐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며 시작된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은 2차 성징을 일으키며 신체를 성숙하게 한다. 자궁벽 두께를 조절하고 배란에도 관여한다. 여성이 중년에 접어들면 에스트로겐 농도가 최대 75%까지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더위를 느끼고 땀이 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 여러 이상 증상을 겪는다. 심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여성호르몬 복용 등 호르몬 치료법이 효과적이다.




호르몬 치료가 부담스럽다면 식품 형태의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했다. 강력한 항(抗)산화 성분인폴리페놀을 비롯해 비타민B·C, 나이아신,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석류 씨앗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 B1·B2·C가 들었다. 이들 성분은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없애고 피부색을 밝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석류는 손질과 섭취가 까다롭다. 여성들이 석류즙이나 주스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이유다.


 

대상석류콜라겐


여성에게 좋은 석류와 콜라겐 한 번에

대상웰라이프의 ‘석류콜라겐’〈사진〉은 여성에게 좋은 석류와 콜라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포당 석류 1.2개에 해당하는 석류 농축액이 함유돼 석류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00% 스페인산(産) 석류 농축액을 사용했다.




석류콜라겐 한 포에는 초(超)저분자 피쉬콜라겐도 1000㎎ 들었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산량이 줄어든다. 제품에 함유된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은 평균 분자량 300Da(달톤) 이하 콜라겐으로 일반 콜라겐보다 흡수 속도가 빠르다.


이 밖에도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엘라스틴과 비타민C, 히알루론산, L-시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포함돼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석류콜라겐은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쉽게 뜯어지는 이지컷(easy-cut) 방식으로 가위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조선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석류콜라겐을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상웰라이프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future100/fu_general/2020/09/22/G2KU5FNE4BGGFO45764FQAXREQ/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