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의 News English] 태국 국왕의 엄청난 재산에 감춰진 비밀

윤희영 에디터


    세계 최고 부자인 왕(world’s richest king)은 어느 나라 누구일까. 흔히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브루나이 국왕을 연상하기 쉽다. 정답(right answer)은 태국의 마하 와치랄롱꼰(68) 국왕이다.


2016년 왕위에 오른(ascend to the throne) 뒤 왕실자산국이 관리하던 모든 재산을 개인 소유로 이전시켰다(transfer all its holdings to his personal ownership). 군부가 문민정부 승계를 붕괴시키고(topple a succession of civilian governments) 의회와 국영 기관들을 장악한(seize control of the parliament and state institutions) 후 국왕의 비호에 대한 답례로 적극 협조했다(fall in line).


Thai King Maha Vajiralongkorn and Queen Suthida leave Bangkok’s Grand Palace after a ceremony for his late father on Tuesday.(Wason Wanichakorn / Associated Press)


 

A royal bubble bursts: Thailand’s king faces trouble on two continents

Thai King Maha Vajiralongkorn and Queen Suthida outside Bangkok's Grand Palace.



SINGAPORE —  The scion of one of the world’s most privileged families, he wrapped himself in the trappings of royalty, wealth and a comfortable hideaway thousands of miles from his subjects.

For Thailand’s King Maha Vajiralongkorn, the cocoon has come undone with remarkable speed.


Last week in Berlin, the German government faced questions in Parliament over the king’s legal status in Bavaria, where he resides. Foreign Minister Heiko Maas said that if the king were making decisions affecting Thailand from German soil, “We would quite clearly not stand for that.”


Then, visiting Thailand this week to mark the fourth anniversary of his father’s death, the king’s family came face to face with pro-democracy protesters agitating for limits on his power. At one point, demonstrators confronted the queen’s motorcade and hurled insults at her cream-colored Rolls-Royce.


View full text

https://www.latimes.com/world-nation/story/2020-10-16/thailand-king-faces-protests-at-home-legal-questions-abroad



 

태국의 왕의 거품이 꺼진다.


   세계에서 가장 특권을 누리는 가족들 중 한 명인 그는 왕족, 재산, 그리고 신하들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편안한 은신처에 몸을 감쌌다.


태국의 마하 바지랄롱꼰 왕에게, 이상황은 놀라운 속도로 노출됐다.




지난 주 베를린에서, 독일 정부는 그가 살고 있는 바이에른에서 국왕의 법적 지위에 대한 의회에서 질문에 직면했다.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만약 왕이 독일 땅에서 태국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는 분명히 그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아버지의 4주기를 맞아 이번 주 태국을 방문했을 때, 왕의 가족은 그의 권력에 대한 한계를 주장하는 민주화 시위자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어느 순간, 시위자들은 여왕의 자동차 행렬에 맞서고 크림색 롤스로이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dited by kcontents



edited by kcontents


와치랄롱꼰 국왕은 이 틈을 이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왕실 재산뿐 아니라 우량 기업들 지분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비밀 지주 회사(secretive holding company laden with stakes in blue-chip companies), 수도 방콕 중심가 최고가의 땅(prime land in the heart of Bangkok) 등 줄잡아 700억달러(약 80조원)로 추산되는(be conservatively valued at $70 billion) 자산을 사유화했다.


게다가 군부 정권은 올해 경제가 8%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에도(be forecasted to shrink by 8%) 예산에 국왕 경호, 여행, ‘특수 활동(special activities)’ 비용 명목으로 10억달러(약 1조1500억원)를 추가 배정했다. 내년 예산은 16% 더 늘릴 예정이고, 왕실 소속 38대의 항공기·헬리콥터 유지 비용도 지원한다.


1936년 만들어진 왕실자산국의 현재 이사회(board of directors)는 국왕에 의해 직접 선임된다(be handpicked). 이사장에는 개인 비서를 앉혔고(install his private secretary as chairman), 이사들도 모두 ‘똘마니’로 뽑았다. 이들은 합법적인 지하 세계에서 활동하며(operate in a legal netherworld), 재무제표는 아예 공개하지도(release financial statements) 않는다.


haveeru.com.mv

edited by kcontents


국왕의 이권은 태국 경제 생활의 거의 모든 주요 분야에 개입돼 있다고(be involved in almost every significant area of Thai economic life) 보면 된다. 방콕 중심가 등의 소유 토지 가치만 320억달러(약 37조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최대 투자 대상은 산업 재벌(industrial conglomerate)인 시암상업은행과 시암시멘트그룹으로, 국왕 보유 지분 34%의 평가액이 80억달러(약 9조원)에 달한다. 미국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수입으로 송금된 배당금(dividend)만 3억4200만달러(약 3910억원)였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연중 상당 기간을 태국이 아닌 독일의 호화 호텔에서 첩(妾)들과 노닥거리며 보낸다(fool around with his concubines). 수십 명의 몸종과 경호원 수행단(retinue of scores of attendants and security)이 따라가 그 짓거리 수발을 든다. 그의 재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브루나이 술탄, 영국 여왕의 재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한다.




[참고 영문자료 사이트]

☞ https://www.latimes.com/world-nation/story/2020-10-13/thailand-king-richest-transparency?

utm_source=digg&utm_medium=email

☞ https://www.world-today-news.com/the-richest-king-in-the-world-maha-vajiralongkorn-where-is-the-source-of-his-wealth-all-pages/

☞ https://www.reuters.com/article/us-thailand-king-coronation-wealth-factb-idUSKCN1S913W

☞ https://www.ampgoo.com/the-world-s-richest-king-his-mysterious-fortune-and-the-protesters-who-want-answers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2020/10/20/I6Z3ZMTBCJHWTDVF5GVWRFBVO4/

King of Thailand (Maha Vajiralongkorn) Car Collection  kcontents

728x90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