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키르키스탄 국민들은 왜 밖으로 뛰쳐나왔을까 VIDEO: Belarus: personal stories from a country in turmoil ㅣ Kyrgyzstan protesters seize gov’t house, free ex-leader Atambayev


Belarus: personal stories from a country in turmoil


BBC


 

벨라루스서 대선불복 시위 8주째 이어져…"최대 10만명 이상"


"정치범 석방 등 요구"…구치소 수감자 1명 두개골 골절 등으로 사망


    동유럽의 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선거 부정에 항의하는 시위가 8주째 이어졌다.


BBC 방송,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수도 민스크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일요일마다 열리는 야권의 가두시위가 벌어졌다.


BBC 방송은 수도 민스크의 '민스크-영웅도시' 기념탑 인근에 수천 명이 모였다고 전했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민스크 시위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었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시위대는 지난 8월 실시된 대선 부정과 루카셴코 대통령의 6기 취임 등에 항의하고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벌였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Kyrgyzstan protesters seize gov’t house, free ex-leader Atambayev


 

The New York Times


 

키르기스스탄 총선 뒤 '부정선거 항의' 대규모 격렬 시i위


중앙선거위 "총선 결과 취소 검토하겠다"


    인구 650만의 중앙아시아 소국 키르기스스탄에서 4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항의하는 si위가 5일과 6일 오전 대규모로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권을 지지하는 수천명의 si위대는 수도 비슈케크와 여러 도시에 모여 이번 총선을 취소하고 부패 혐의로 수감된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또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선거에 개입했고 일부 정당이 유권자를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구속돼 올해 6월 징역 11년2개월이 선고됐다.


AFP통신은 6일 새벽 si위대가 국가안보위원회 건물에 몰려들어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이 밖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아딜 투르두쿠오프는 AFP통신에 "무력이 사용되지 않고 전 대통령이 석방됐고 국가안보위원회 관리들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5일 밤 비슈케크에서 si위대를 해산하려 했지만 시민들이 수시간 뒤 재결집해 대통령실과 의회가 있는 건물 등 관공서에 진입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통령실에서 불이 잠시 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