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천지 원수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무력충돌 VIDEO: Clashes break out between Armenia and Azerbaijan over disputed region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또 무력충돌…서로 상대편 먼저 공격 주장


    ‘철천지 원수’로 유명한 옛 소련 국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7일(현지 시간) 무력충돌을 벌였다. 국제사회는 오랜 기간 대립해 온 두 나라가 전면전에 나서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7월에도 무력충돌을 벌였다.


BBC 등에 따르면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날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민간인 정착촌에 공격을 가했다. 보복으로 아제르바이잔군 헬기 2대와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전차를 격파했다며 동영상도 공개했다.


A photo released by the Armenian Defense Ministry appears to show an Azerbaijani tank being destroyed on Sunday, September 27, 2020.



Clashes break out between Armenia and Azerbaijan over disputed region


(CNN)Long-simmering tensions between Armenia and Azerbaijan appear to have flared up in the contested Nagorno-Karabakh region, with both sides accusing each other of attacking civilians amid reports of casualties.





The neighboring former Soviet republics have long been at odds over the territory -- which is situated within the borders of Azerbaijan -- and fought a war over it that finished in 1994.


Despite the conflict ending with a Russian-brokered ceasefire, military skirmishes between the two sides are not uncommon.

While Armenia said it was responding to missile attacks launched by its neighbor Sunday, Azerbaijan blamed Armenia for the clashes.


Servicemen and volunteers gather in Yerevan, Armenia, on Sunday after the Armenian government imposed martial law and ordered a general military mobilization due to clashes with Azerbaijan.


The Hi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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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sponse to the alleged firing of projectiles by Azerbaijan, Armenian Prime Minister Nikol Pashinyan tweeted that his country had "shot down 2 helicopters & 3 UAVs, destroyed 3 t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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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ion.cnn.com/2020/09/27/europe/armenia-azerbaijan-tensions-nagorno-karabakh-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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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즉각 “아르메니아 쪽이 먼저 나고르노-카라바흐와 가까운 우리 영토의 군기지와 주거지역에 대규모 도발 행위를 벌였다. 국민 보호를 위한 보복을 했을 뿐”이라고 맞섰다.


기독교의 한 분파인 동방정교를 믿는 아르메니아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튀르크계 아제르바이잔은 종교, 민족, 언어가 달라 오랜 기간 갈등을 겪었다. 특히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르메니아인이 많아 1920년 옛 소련 복속 당시에도 아르메니아에 귀속됐지만 1924년 이오시프 스탈린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아제르바이잔에 편입시키면서 영토 갈등이 격화됐다. 이로 인해 20% 정도에 불과한 아제르바이잔계 무슬림이 80%에 달하는 기독교인 아르메니아인들을 무단 통치하면서 민족 갈등이 극에 달했다.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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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체와 함께 1991년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은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이란 이름의 독립국가를 선포했지만 아제르바이잔이 이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무력 충돌이 본격화됐다. 1994년 러시아 등의 중재로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이어진 무력 충돌로 약 3만 명이 숨지고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아르메니아가 분쟁 지역 대부분을 점령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아제르바이잔이 반발하고 있어 국지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은 주요 강대국의 대리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같은 동방정교 국가인 아르메니아를 지원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터키는 인종, 종교, 언어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을 두둔하고 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동아일보


Azerbaijan and Armenia in heavy clashes on border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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