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 ㅣ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서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수주


남광토건,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 수주


205.3억원 규모


   남광토건(001260)은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07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이고, 계약금액은 205.3억원 규모로 최근 남광토건 매출액 2,361.8억원 대비 약 8.69%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0년 09월 29일 부터 2023년 03월 17일까지로 약 2년 5개월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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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서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229대 수주

 

1억6500만위안 규모…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액은 약 1억6,500만위안(한화 약 284억원)이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8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에스컬레이터 66대를 수주한 하얼빈 지하철 1호선.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 기존 현대엘리베이터가 수주한 누적 실적과 비슷한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헤이룽장성 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향후 랜드마크 및 타 지역 지하철, 고속철도 현장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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