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속에 집어 넣어 질병 치료하는 세상 올까 ARMY OF A MILLION MICROSCOPIC ROBOTS CREATED TO EXPLORE ON TINY SCALE


혈관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초소형 로봇 개발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초소형 로봇을 주사 바늘로 사람 혈관 속에 집어 넣어 질병 치료하는 세상이 올까?”

사람 혈관 속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이크로 로봇이 개발됐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최근 보도했다.


혈관 속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이크로 로봇이 개발됐다. (사진=Criss Hohmann)


 

ARMY OF A MILLION MICROSCOPIC ROBOTS CREATED TO EXPLORE ON TINY SCALE


Artist’s rendition of an array of microscopic robots

Criss Hohmann


A troop of a million walking robots could enable scientific exploration at a microscopic level.


Researchers have developed microscopic robots before, but they weren’t able to move by themselves, says Marc Miskin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That is partly because of a lack of micrometre-scale actuators – components required for movement, such as the bending of a robot’s legs.




Miskin and his colleagues overcame this by developing a new type of actuator made of an extremely thin layer of platinum. Each robot uses four of these tiny actuators as legs, connected to solar cells on its back that enable the legs to bend in response to laser light and propel their square metallic bodies fo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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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크기, 0.1㎜도 안 돼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진은 4인치 실리콘 웨이퍼를 통해 초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의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너비 0.1㎜보다 훨씬 더 작다. 로봇의 두께는 5㎛(마이크로미터), 길이와 너비는 40~70㎛, 40㎛로 짚신벌레 크기이며 육안으로 볼 수 없다.


이 로봇의 모양은 1980년대 유행했던 아케이드 게임 프로거(Frogger)를 연상시킨다고 씨넷은 평했다.




연구진은 플래티넘과 티타늄 소재로 새로운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로봇 다리를 개발했다. 로봇에 탑재된 태양 전지에 레이저를 비춰 다리가 움직이도록 했는데, 레이저를 비추면 플래티넘 소재는 팽창되고 티타늄 소재는 수축되는 현상을 이용했다. 또 이 로봇은 극한의 산도나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상=마크 미스킨 박사


연구진들은 이 로봇 개발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인체 내부를 조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엔지니어이자 이번 연구의 주요 저자인 마크 미스킨 박사는 성명을 통해 "이런 종류의 로봇이 너무 작아서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세계로 우리를 데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 초소형 로봇에도 단점이 있다. 로봇 내부에 전원 공급 장치가 없으며, 원격으로 제어돼 연구원의 외부 입력이 없으면 장치를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향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로봇 기술이 디딤돌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net.co.kr




Crean microbots capaces de caminar de forma autó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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