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측량에도 로봇 사용 服务大运会 四川首次应用测量机器人

中 청두 건축 현장에 측량 로봇 등장


측량 업무의 정확도와 업무 효율 높아져

   중국에서 건축 작업을 위한 측량에 로봇이 적용돼 정확도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지난 12일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에 따르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건설된 가오신(高新)구 교육센터 체육관 시공에 중국 CSCEC(中建四局)가 측량 로봇을 활용했다. 쓰촨성에서 측량 로봇이 건설 영역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자료]智能化施工带来的快速精准/tianbaonet.com



服务大运会 四川首次应用测量机器人


“一天放10个、20个点还好说,但高峰时要测200个甚至300个点,错误率就会随之增加。有了机器人代替人工找点,效率大大提高。”8月6日,在主体已完工的高新区体育中心,施工方中建四局项目经理伊明华介绍,他们购买并使用了世界上最先进的测量放线机器人用于大运会场馆建设,这是测量机器人在四川该领域的首次应用。




作为乒乓球比赛场馆,高新区体育中心外立面,用近3万片异形铝单板拼出两条飘逸的“蜀锦”,传递成都的历史文化;在一览无余的内部空间,130余米的超大跨度屋顶系之于十几个重达100吨的网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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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people.com.cn/n2/2020/0812/c345167-342202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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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건설 작업시 하루에 10개, 20개, 많게는 200~300개의 측량 포인트를 찍는 작업이 이뤄지지만 많아질수록 오류도 늘어난다. 하지만 이 작업을 사람 대신 로봇이 하게 되면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탁구 대회 체육관으로 쓰일 이 곳 건설을 위해 약 3만 개 이상의 이형 알루미늄을 조합해야 한다. 청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건축물로 기획되고 있다. 130m 가량 길이의 초대형 공간에 십여개의 100톤짜리 구조물이 세워진다.


고난도의 설계를 완성하기 위해 정확한 측량을 하는 로봇이 필수적이다. 로봇이 측량 작업을 했을 때, 측량 포인트 정확도가 3mm 이내이며, 효율도 기존 대비 6~7배 높아진다.


CSCEC 쓰촨지사 부총경리 옌웨이(严伟)는 "기존 전통적 방법으로는 4명의 인원이 사흘간 작업을 해야 하는데 로봇의 도움으로 2명의 직원이 하루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中 정부 '건축 로봇' 보급 독려...관련 기업 관심 고조


컨트리가든, 건축 로봇 개발에 박차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로봇을 적용한 친환경 건설을 독려하고 나서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언론 훙왕에 따르면 최근 주택 및 도농 건설부문이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공업정보화부, 인민은행, 국가기관사무관리국, 국가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와 '친환경 건축 건설 행동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역별 과학기술 성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기술적 성과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건축 로봇 등 신기술을 건설 작업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과 신기술의 융합 발전을 꾀하자는 내용도 담았다. 국가에서 관련 시상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 기술의 응용을 장려한다.


주택 및 도농 건설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기부 등 13개 부문은 최근 공동으로 '스마트 건설 및 건축 산업화 협동 발전 가이드에 관한 의견'도 내놓고 건축 산업을 매개로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추진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설계, 생산 및 가공,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설 산업의 주체들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의견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협동, 자연적 상호교류, 자율 학습 기능을 가진 건축 로봇을 대량으로 응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디지털화, 스마트화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고 디지털 기술과 시스템 통합, 그리고 건축 로봇 등을 통해 무인 공장을 구현하자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건축 로봇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보급하는 기업으로는 컨트리가든(Country Garden, 碧桂园)이 있다. 컨트리가든은 로봇 자회사인 '광둥브라이트드림로보틱스(Bright Dream Robotics, 广东博智林机器人)'를 통해 2018년 7월부터 건축 로봇, 빌딩정보관리(BIM)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건축 로봇 및 관련 스마트 시공 설비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해오고 있다.


올해 열린 '양회' 기간에도 전국정협위원이자 컨트리가든 이사회 주석인 양궈창(杨国强)은 "건축 로봇의 시범 적용을 빠르게 확대해 검증된 제품, 기술, 설비의 보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건축 로봇 산업 기지 건설과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능한 빠르게 건축 로봇과 관련 제품의 공급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주요 건축 공정 단계별로 50여 가지 종류의 건축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또 40개 시공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건설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10여 종류의 로봇은 상품화 단계를 밟고 있으며 경제적 효익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7월 13일 현재 2300여 개의 특허를 제출했으며 약 550개 특허를 등록해 자체 기술력도 확보하고 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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