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로봇이 호텔 룸서비스 한다…내년엔 아파트도 투입


배달로봇 '딜리타워' 호텔 룸서비스 시작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서울 광진구 호텔 'H 애비뉴(AVENUE) 건대점'에서 룸서비스에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호텔 투숙객이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으로 스캔해 용품이나 음식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딜리타워가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객실 문 앞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제품이 도착했음을 알린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로봇배달 룸서비스 도입으로 호텔 이용객은 객실에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호텔에는 부가 매출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배달 업무를 로봇이 담당하면 직원들은 다른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호텔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2월 국내 최초로 아파트 층간을 오르내리는 배달 로봇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동아사이언스




일본 '앤드로보틱스', 자율이동 배달 로봇 보급 확대 추진


연간 30대 판매 목표 수립


      일본 로봇기업인 앤드로보틱스(AndRobotics)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비접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자율 이동 배달 로봇 '후루테라(Frutera)'를 확대 보급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후루테라 로봇은 간식이나 음료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원하는 제품을 꺼낼 수있으며 전자 화폐 등으로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 넓은 면적의 사무실 건물이나 창고, 병원, 공장 등의 수요를 고려해 연간 30대의 로봇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앤드로보틱스의 자율배달로봇(사진=일간공업신문)


후루테라는 700mm(폭)×460mm(깊이)×900mm(높이)의 크기에 센서를 탑재해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고 자동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리 저장한 시설물의 지도 정보를 기초로 주행하기 때문에 별도의 식별 테이프나 포인트 마커가 필요 없다. 라이더 센서를 이용해 주변 장애물이나 사람 등을 인식해 회피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 목적지와 건물의 레이아웃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로봇 안에 있는 음료나 도시락 등을 꺼내려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문을 열고 전자인증 방식으로 결제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층간 이동도 가능하다.




앞서 앤드로보틱스는 올봄 도쿄 시내 한 오피스 빌딩에서 음료ㆍ도시락 등을 운반 및 판매하는 자율주행 로봇 ‘후루테라(Frutera)’의 실증 실험을 3개월간 진행했다. JR동일본(주)가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로봇 실증 실험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정된 장소로 자율 이동해 식사와 음료를 전달한다.


앤드로보틱스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도시락 판매점이나 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로봇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이나 창고, 빌딩 등 사용장소, 시설 규모, 이용자수 등을 파악해 로봇을 커스터머이징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아마존, ‘스카우트’ 로봇 배송 시험 확대


美 조지아 애틀랜타 시·테네시 프랭클린 시에서 인간동행자 관리속 운영


     아마존이 자율주행 로봇 배달 테스트를 미국 내 더 많은 주로 확대해 운행에 들어갔다.


‘더버지’는 21일(현지시각) 아마존이 지난해 1월 6륜 배달로봇 ‘스카우트(Scout)’를 공개해 현장 테스트를 확대해 온 가운데 이날 조지아 주 애틀랜타와 테네시 주 프랭클린 시에서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아마존이 잠재적으로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위한 완만한 제품 출시 움직임으로 보인다.


아마존 배달로봇인 ‘스카우트’가 미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와 테네시 주 프랭클린 시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 (사진=아마존)


앞서 아마존은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한 동네, 그리고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이 배달로봇 테스트를 했다.




아마존이 얼마나 많은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을 도로에서 운행하고 있고 ‘스카우트’로 얼마나 많은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아마존의 이 자율주행 배달 로봇 ‘스카우트’는 여전히 시제품으로 보이며,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납품으로 명성을 쌓은 회사의 이미지에 걸맞게 주의를 기울여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애틀랜타 시와 프랭클린 시에서 모두 소수의 아마존 ‘스카우트’ 배달 로봇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월~금요일, 낮 시간대’에 배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은 스스로 길을 찾아다닐 수 있지만 항상 사람이 동반한다. 아마존은 이들을 ‘아마존 스카우트 대사(Amazon Scout Ambassador)라 부른다.


아마존의 스카우트 배달 로봇은 자율적으로 운행하지만 항상 인간 운전자들, 이른바 아마존 스카우트 앰배서더들이 동행한다. (사진=아마존)


최근 몇 년간 많은 스타트업이 자체 배달 로봇을 직접 개발하면서 이 분야는 급부상하는 분야가 됐다. 어떤 배달 로봇들은 아마존의 스카우트처럼 뚜껑달린 바구니(hamper) 크기인 반면, 다른 로봇들은 소형차에 더 가깝다.


코로나19 등장에 따라 기업들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정 배달 붐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아마존은 자사의 ‘스카우트’ 실험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지속되면서 자사 물류망을 보완하면서 고객 수요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배달 로봇의 초기 실험은 유망해 보이지만, 기계가 현실 세계의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번잡하지 않은 교외지역 인도를 다니는 것은 충분히 쉬운 일이지만 도시 거리의 모든 위험을 다루는 것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로봇들에게 스스로 조종하는 데 필요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인공지능(AI)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배달 로봇 회사들은 여전히 원격으로 이들을 작동시키는 사람 운전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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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s New Delivery Robot 'Scout' Brings Ellen Her New Be Kind Box Products! 

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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