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달 탐사는 손바닥 크기의 마이크로로봇이...ROBOTS THE SIZE OF SOAP ARE THE FUTURE...ㅣ 기반 시설물 관리 스팟(SPOT)’ 활용 DEWA becomes first utility in the region to use 확산 추세


향후 달 탐사는 비누크기의 소형로봇에 맡겨라


NASA, 소형로봇 챌린지 통해 물분자 탐색·방사선탐사 로봇 등 발굴

     달 세계를 탐사할 로봇 탐험가들(로버)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어지게 될 전망이다. 심지어 비누처럼 손바닥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로봇도 있다. 이 작은 로봇들 중 몇몇은 ‘달에서 지속 가능한 인간의 존재를 위한 무대 마련’이라는 막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14일(현지시각) “자기야, 나 나사의 우주선 탑재체를 줄였어(Honey, I Shrunk the NASA Payload)” 챌린지 수상자를 발표했다. 나사는 임박한 달 탐사 임무에 필요한 총 6건의 미니어처 탑재체 디자인을 선정했다. 향후 이 작은 로봇들은 달의 표면을 횡단하면서 달 자원과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Tiny robotic explorers take on the lunar surface.NASA

작은 로봇들이 향후 달에 인간의 존재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과학을 가능케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를 들면 나사가 소형로봇 디자인 챌린지에서 발굴한 달표면 물분자 탐색·방사선 탐사 로봇 등이 그것이다. (사진=나사)


 

ROBOTS THE SIZE OF SOAP ARE THE FUTURE OF SUSTAINABLE SCIENCE ON THE MOON


Robotic explorers of other worlds come in all shapes and sizes — there are even ones you can fit in the palm of your hand, like a bar of soap. A handful of these tiny robots are taking on a big mission: setting the stage for a sustainable human presence on the Moon.


On Tuesday, NASA announced the winners for its "Honey, I Shrunk the NASA Payload" challenge, selecting a total of six miniature payload designs for impending lunar missions. In the future, these little robots will likely traverse the surface of the Moon, collecting information on its resources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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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verse.com/science/tiny-lunar-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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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장비를 운반하는 데는 매우 큰 돈이 든다. 나사에 따르면 지구 궤도에 1파운드(453g)의 페이로드를 보내는 데는 1만 달러(약 1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그러나 나사는 다가오는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임무(2024년)의 일환으로 달에 지속 가능한 인간의 존재를 확립하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에 이를 뒷받침할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소형 로봇들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우주선 탑재체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비용이 적게 들고 작은 탐사 로봇일수록 기동력도 좋아진다.


나사는 지난 4월 달에 갈 우주선에 실을 3.9인치x3.9인치x1.9인치(9.9cmx9.9cmx4.8cm) 크기에 무게 0.8파운드(363g) 이하인 미니어처 탑재체에 대한 현상공모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일반인으로부터 수백 건의 디자인 제출을 받았다.


차세대 달탐사는 소형 로봇에 맡겨라

이 챌린지는 나사의 달 표면 혁신 구상(Lunar Surface Innovation Initiative)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구상은 달의 미래 탐사 및 인간의 달 장기 체류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사바 벅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 기술자는 발표문을 통해 “커뮤니티가 만들어 낸 아이디어는 탁월했다”며 “이 디자인들은 나사가 달에 인간의 존재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과학을 가능케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달 자원 잠재력(lunar resource potential)과 달 환경이라는 두 가지 부문에서 1, 2, 3등 입상자들에게 총 16만 달러(약 1억9267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달 자원 잠재력 범주는 달의 표면을 조심스레 탐사하고 광물과 휘발성 물질 및 기타 원소를 식별하며, 물 같은 미래 천문학자들을 지원할 달 자원을 찾는 작은 로봇 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것이다.


이 부문 1위 팀은 달에서 물 분자를 찾는 가볍고 작은 로봇 사냥꾼인 ‘풀리 달 물 스누퍼(Puli Lunar Water Snooper)’를 개발했다. 이 로봇은 혹독한 달 환경을 견뎌낼 수 있다.


또 달 환경 범주에서는 달 주변의 방사선 환경 탐사와 태양 활동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둔 로봇 디자인이 포함됐다.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사람들은 태양 활동이 증가하는 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선슬라이서(Sun Slicer)’라는 소형 X선 분광기기를 만들었다.


화성 소형 탐사로봇 Northrop Grumman New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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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올 것은?

나사는 2년 후인 2022년까지 달에 소형 탐사로봇(micro rover)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무게가 5파운드(2.27kg)도 안 되는 신발장 크기의 사륜 탐사로봇(로버)인 ‘아이리스(Iris)’는 나사가 향후 임무에서 의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로버들의 선구자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미국의 달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Artemis)’는 오는 2024년으로 계획돼 있다. 이 미션은 1969년 아폴로11호가 달 표면에 처음 착륙한 이후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 여성과 남성을 보낼 것이다. 과거 아폴로 임무와는 달리, 이번 아르테미스 임무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이 그곳에 머물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달에 지속가능한 우주 비행사들의 존재를 만들고 매년 우주 비행사들을 달 표면으로 보내기를 원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NASA’s Mars 2020 Perseverance Rover – Countdown to Mars



두바이 전력·수도사업국, 4족 보행로봇 도입하는 깊은 뜻


세계 첫 AI 기반 전기·수도·재생 에너지 자율 시스템 도시 꾀해


     두바이가 국가 주요 기반 시설물 관리를 위해 로봇 개 ‘스팟(SPOT)’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영국 ‘시티투데이’는 14일(현지시각) 두바이 전력·수도사업국(DEWA)이 고장 감지와 건설 작업 현장 점검 등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4족 보행 로봇 개 ‘스팟(SPOT)’에 주목했다.


한국 GS건설도 업계 최초 도입(에스앤에스편집자주)


 

Photo: Dubai Media Office

두바이 전력·수도사업국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을 시범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설물 고장 감지·고전압 케이블 연결점 테스트·수도관 누수점 찾기·보안 및 감시 순찰 등에 사용된다. (사진=DEWA)


 

DEWA becomes first utility in the region to use Boston Dynamics’ four-legged Spot Robots in its internal operations


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 has started testing the different uses of the four-legged Spot Robots in its internal operations, becoming the first utility in the region to use this robot, developed by Boston Dynamics that is specialised in making robots. The move supports DEWA’s strategy to use the latest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 and adop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 its different operations.


DEWA intends to use Spot Robots in detecting faults, testing connection points of high-voltage cables, detecting leakage in water pipes, conducting security and monitoring patrols, ensuring construction works are aligned with specifications using multiple-angle cameras, and managing different facilities such as warehouses, in addition to helping people of det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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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mirates247.com/business/technology/dewa-becomes-first-utility-in-the-region-to-use-boston-dynamics-four-legged-spot-robots-in-its-internal-operations-2020-07-14-1.6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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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With you, Spot can

https://conpaper.tistory.com/87993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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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스팟은 DEWA의 시설물 고장 감지, 고전압 케이블 연결점 테스트, 수도관 누수점 찾아내기, 보안 및 감시 순찰 업무에 사용된다. 심지어 다중 카메라를 이용해 시공사가 사양에 맞춰 공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Inceptive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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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은 맞춤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따라서 소프트웨어(SW), 그리고 센서와 액추에이터들을 탑재해 다양한 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바이의 스팟 배치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스팟을 공원에 시범운영해 안전한 거리두기를 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왔다.


사이드 모하메드 알 테일러 DEWA 운영자겸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배치는 인더스트리4.0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두바이를 미래의 도시로 만들기’와 ‘두바이를 완전한 디지털 정부로 전환하기’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두바이 10X 구상도 뒷받침하는데, 두바이 정부는 정부 혁신과 전통적 업무 메커니즘 재편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도시보다 10년 앞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DEWA는 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디지털 DEWA를 통해 두바이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수도 서비스, 그리고 재생 에너지·저장용 자율 시스템을 제공하는 도시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이번 주 DEWA는 모로허브(Moro Hub) 디지털 서비스 자회사의 일부로 ‘스마트시티 지휘 및 제어센터(Smart City Command and Control Center)’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센터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이버 보안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부 및 기업 고객들에 이 기술 도입을 지원하게 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Spot the robot dog being used on construction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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