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카이로 모노레일 철도전력시스템 수주 £2bn Egypt monorail project reaches milestone with


LS일렉트릭, 카이로 모노레일 철도전력시스템 수주 성공


사업 금액 약 903억 원 규모, 봄바르디아와 계약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턴키로 공급"


    LS일렉트릭이 이집트 터널청(NAT)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이로 모노레일 건설사업 중 철도전력시스템을 수주에 성공했다. 계약금액은 약 907억 원 규모이다.

 

 

newcivilengineer.com

£2bn Egypt monorail project reaches milestone with ground investigation underway


Cairo's £2bn Monorail project has passed reached another milestone with award of the geotechnical investigation contract, moving project closer to construction.

 


Two monorail lines in the Egyptian capital will create the first public transport links from the New Administrative Capital (NAC) and 6th of October City to the Greater Cairo area when the project is complete. The first, a 54km line connecting the NAC with East Cairo, will pair up with a 43km line connecting 6th October City with 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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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civilengineer.com/latest/2bn-egypt-monorail-project-reaches-milestone-16-0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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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화) 코스피 공시를 통해 카이로 모노레일 구축사업의 E&M(Electronic and Mechanical) 과업 계약자인 Bombardier Transport(BT)와 수전·변전·급전 등 철도 전력시스템을 공급·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다. 특히 이집트 정부가 직접 사업 자금을 마련해 조달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집트 정부는 신행정도시(New Capital City, 이하 NCC) 건설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이로 모노레일은 NCC- 카이로 도심을 연결하는 NCC Line과 카이로 도심에서 '6 October City'를 이어주는 6th of October Line(이하 6 Oct Line) 등 2개의 노선으로 구성된다.

 


'6 October City'는 카이로에 밀집된 주택 및 교육수요 등을 분산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이다. NCC Line은 총 연장 52km, 정거장 22개소를 신설하게 되며, 6 Oct Line은 총 연장 45km, 정거장 12개소를 만드는 이집트의 대형 도시철도 프로젝트이다.

카이로 모노레일 사업 개요도 © 국토매일

이집트 정부는 NCC-카이로, 카이로-6 October City를 연결하는 광역도시철도인 2개의 모노레일 노선을 구축해 광역도시 간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NCC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카이로 모노레일 사업에서 철도전력시스템을 수주한 LS일렉트릭은 국내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도 철도전력시스템을 공급하며 해외진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에서 수행한 철도전력시스템 공급 실적 및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도 수전·변전·급전 등 카이로 모노레일의 전력시스템 일체를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게 되었다"며 "전력 시물레이션 및 설계, 자재공급, 설치, 시운전 등을 아우르는 모든 과업을 체계적으로 완수해 LS일렉트릭이 가진 철도전력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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