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카이게이지 로보틱스', 인프라 시설 검사용 드론 개발


초음파 검사 장비 탑재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스카이게이지 로보틱스(Skygauge Robotics)'가 정유시설, 대형 플랜트, 가스 수송망, 풍력발전기, 건축물, 교량 등 인프라를 점검할 수 있는 검사 전용 드론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The Robo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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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gauge Inspection Drones Aim to Make Industrial Sites Safer in COVID-19 Reopening

Innovative drone design to create a new market for drones




Skygauge introduces a next-generation drone design enabling contact inspection of industrial structures.

Covid-19 Puts Pressure On Industrial Site Inspections


COVID-19 has forced companies to adapt to a new reality as businesses reopen. This change has been most challenging for industrial work sites. These sites are more conservative in adopting new technology, however, the pressures of COVID-19 have highlighted the need for them to innovate.


Routine inspections must be performed at these facilities to maintain safe operations. The importance of this work was shown in late May, when a faulty storage tank leaked 20,000 tonnes of diesel oil into a river in Russia, and caused a state of em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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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625005152/en/Skygauge-Inspection-Drones-Aim-Industrial-Sites-Sa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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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검사용 드론이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외관 검사에 치중하는데 반해 스카이게이지의 드론은 실제 구조물에 밀착해 외벽, 강판, 파이프 등의 두께 및 균열 등을 검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센서에 팔(arm)을 부착해 구조물에 최대한 접근 또는 표면에 접촉한 상태에서 검사 작업을 진행한다. 스카이게이지는 현재 초음파 센서를 드론에 장착해 구조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앞으로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센서를 추가 또는 교환해 장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게이지 로보틱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규모 플랜트나 인프라 시설에 대한 점검 업무가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작업자들의 감염 우려로 현장 작업을 하는게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아니더라도 대형 산업 플랜트나 인프라의 점검 작업을 하려면 구조물 주변으에 비계를 설치해 작업자가 직접 올라가 구조물 검사 작업을 하거나 승강 장치, 밧줄 등을 이용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 검사 작업을 하는데 위험도가 높다. 높은 곳에서 작업 도중 지상으로 추락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러시아의 한 유류저장 탱크에선 탱크에 균열이 생기면서 2만톤에 달하는 디젤유가 강으로 유출돼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다.


산업계는 사람의 개입을 가급적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검사 전용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르웨이의 유전사업자인 애커(Aker)BP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투입해 해안 유전 시설에 대한 원격 순회 및 모니터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텍사스 지역 정유 및 가스업체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작업자의 현장 접근이 힘들어지자 검사용 드론의 비행을 임시 허용하기도 했다. 컨설팅 업체인 매킨지는 코로나19 이후 정유 및 가스시설의 재오픈에 대비해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카이게이지 로보틱스는 산업 현장에서 구조물 밀착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드론을 '재발명'했다고 설명했다. ‘추력 벡터링(Thrust vectoring)’이라는 드론 설계 방식을 통해 드론의 로터를 안정적으로 설계, 외풍 등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드론이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게이지가 검사용 드론에 도입한 초음파 검사 장비는 의사들이 환자들의 진찰을 위해 도입하는 기술인데, 구조물의 두께, 균열 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초음파 검사 장비를 탑재한 팔이 구조물에 밀착해 일정 기간마다 외벽, 강철, 파이프 두께나 균열 부위를 검사해 이상이 있으면 유지보수를 할수 있도록 유도한다. 초음파 센서가 외부 압력에 의해 훼손 또는 마모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팁(tip)으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스카이게이지는 현재 100여곳의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했다며 내년부터 리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한편 스카이게이지 로보틱스는 프리시드(pre-seed)펀딩에서 SOSV인베스트먼츠LLC, HAX액셀러레이터, 헬로벤처스 등으로부터 4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Skygauge UT Drone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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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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