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


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경연…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


무인 토공작업, 3차원 출력으로 만드는 미래주택 등 다양한 기술 시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이 행사는 ①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②스마트 건설안전, ③스마트 유지관리, ④3차원 프린팅, ⑤BIM* 라이브, ⑥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모두 포함한 3차원 디지털 모형






행사의 분야별 경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①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은 실시간으로 경연지역의 3차원 디지털 지형도를 만들고 건설정보(절·성토량)를 도출하여,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굴삭기 등 무인·원격장비를 이용한 토공작업을 실시한다.



② 스마트 건설안전은 대·중소기업이 협업하여 참가하는 부문으로, 대형 건설사 현장에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제품을 도입하여 추락·화재 등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③ 스마트 유지관리는 운영 중인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하여 교량의 움직임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기술과, 영상센서를 탑재한 드론으로 교량의 결함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평가한다.



④ 3차원 프린팅은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부문으로, 창의적인 미래주택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창의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설계안을 3차원 프린팅 기술로 현실에 구현한다.

* 예선 통과작의 3차원 출력물은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에 전시 예정


⑤ BIM 라이브는 설계사와 시공사, SW개발업체 등이 협업하여 BIM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면을 추출하고 시공 장비의 간섭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⑥ 스마트건설 UCC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에 의한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창작 UCC의 인기도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참가 및 시상에 대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참가 신청)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http://www.smartconstchallenge.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경연일정) 현장 경연은 BIM Live(9.9~9.11)으로 시작하여 스마트 유지관리(9.16),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9.17~9.18), 스마트 건설안전(9.21~9.25) 경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시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 예정)을 통해 장관상 및 총 2억 8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기술들을 보급·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을 통해 “건설산업 및 현장 전반에 모범사례가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29(조간)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경연_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기술정책과).hwphwp문서  200629(조간)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경연_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기술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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