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 시공사 선정


서해건설 복합레저시설 '포천 힐마루' 시공사로 선정


    서해종합건설(대표 홍성진)은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지을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업체 동훈이 시행하는 포천 힐마루는 대지 286만5711㎡에 관광휴양시설과 체육시설로 이뤄진다. 관광휴양시설은 숙박, 체육, 휴양문화시설, 식물원, 캠핑장으로 구성되고 체육시설은 대중제(퍼블릭 36홀과 유소년 및 아카데미 9홀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은 제주아덴힐CC와 안성아덴힐CC을 시공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강원 강릉에 호텔을 지어 운영하는 등 레저시설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홍성진 대표는 “수도권 북부권에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급 휴양레저시설을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종합건설은 올해 서울 은평구 구산 청년주택사업, 인천 연수구 공동주택사업, 송도 공원특례화사업, 송도 주상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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