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투자개발형 수주 연말 박차" 7 Trends in Philippine Real Estate in 2020


악화된 해외건설? "투자개발형 수주 연말 가시화"


올해 1차 KIND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건설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 가운데 투자개발형 사업의 성과가 연말쯤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작년보다 많은 300억달러(약 36조3800억원) 이상의 해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 세부 모습/manilatimes.net


 

7 Trends in Philippine Real Estate in 2020


Buildings in Bonifacio Global City certified by the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LEED) boasts of higher lease rates than non-LEED-certified buildings.




The beginning of 2020 has been marked by a series of unexpected events that continue to affect the global economy. Despite the impact of the coronavirus-2019 (Covid-19) pandemic and downturn in international stock markets, the Philippine real estate industry remains optimistic, according to leading real estate service company Santos Knight Frank.


It has identified the seven key trends that will be shaping the real estate industry thi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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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nilatimes.net/2020/03/31/business/real-estate-and-property/7-trends-in-philippine-real-estate-in-2020/7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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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kcontents


23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 따르면 올해 1차로 7개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조사(F/S) 지원 사업이 이뤄졌다.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을 진행하려면 사전에 수억원 이상의 자금을 들여 사업성을 살피는 타당성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국토교통부 위탁을 받아 KIND가 수행하는 것이다.




1차 대상 사업은 △필리핀 세부 서민주택 사업 타당성 조사(세경산업) △사우디-바레인 킹하마다-코즈웨이 도로-철도복합 PPP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한국도로공사) △카자흐 국립의대 병원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현대건설) △필리핀 바탕가스 GTP(Gas to Power) 사업 타당성 조사(포스코에너지)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 타당성 조사(현대건설) △일본 Oita 바이오매스(50MW)발전사업 타당성 조사(대우건설) △방글라데시 치타공 베이터미널 사업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1차 사업 타당성조사 시작, 2차 대상도 공모

방글라데시 치타공 베이터미널 사업은 곧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나머지 사업은 용역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


KIND는 지난해에도 △방글라데시 다카∼마이멘싱 도로사업 △인도네시아 반타끄방 매립지 복원사업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여객철도 사업 등 16개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지원했다.




현재 올해 2차 지원 대상 사업도 공모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다음 달 30일 사업 선정 후 오는 6월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총 목표 지원 사업 건수는 14건, 지원금은 총 70억원이다.


사진= KIND 홈페이지 캡처


연말 투자개발형 수주 가시화 전망… "올해 해외건설 수주 300억달러 이상 가능할듯"

이르면 올 연말쯤 KIND가 지원한 사업들의 최종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KIND 관계자는 "한국업체 수주 가능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지원한다"며 "연말께부터 지원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금 지원 등 후속 사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KIND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으로 중소·중견건설기업의 해외진출도 촉진시키고 있다"며 "지원건수 또한 지난해 상반기 13건에서 올 상반기 26건으로 두 배 늘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 300억달러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수주액은 223억달러(약 27조400억원)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수주액이 112억달러(약 13조5800억원)인데 25억달러(약 3조300억원)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수주 확정건을 포함하면 이미 140억달러(약 16조9800억원) 정도 수주했고,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을 감안하면 코로나19가 너무 장기화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30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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