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변호사 채용 ㅣ 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변호사 채용…23일 마감


국내계약검토, 리스크 관리, 법률자문, 민사·형사 소송관리 담당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법무RM(Risk Management)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직무내용은 ▲국내계약검토 및 리스크 관리 ▲법률자문 ▲민사·형사 소송관리 등이다. 자격요건은 ▲민사·형사 사건처리 경력 3년 이상 ▲국내 변호사 자격 필수 ▲주택사업관련 업무 수행 경험자 우대 ▲로펌에서 관련 업무 수행경험 또는 건설사 근무 경험자 우대 등이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2차 면접전형(팀장·임원), 신체검사 및 후속조치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에 따라 전형 추가, 순서 변경 및 프로베이션(Probation·수습)기간이 주어질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진솔 기자 jinsolc@newdailybiz.co.kr 뉴데일리경제


FETV




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회사 강점 지닌 국내외 고급건축 수주 증가, 주택사업 확대 경력직 채용

주택•토목•건축 등 7개 부문 약 30명 …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온기 …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예정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약 30명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 경력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쌍용건설이 코로나19 사태로 건설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대적으로 채용에 나선 이유는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와 맞물려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쌍용건설은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 4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이를 포함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총 11개 단지 7,3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본격화된 국내주택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직의 경우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 및 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국내 토목 분야 중 BIM 코디네이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모집하는 게 눈에 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6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5월 중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건설 명가로 입지를 굳힌 쌍용건설은 해외 21개국에서 약 130억 달러 규모의 167개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재 8개국 약 30억 달러 규모의 26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쌍용건설이 PQ(Pre-Qualification, 입찰자격사전심사제) 통과 후 입찰을 진행 중인 해외 프로젝트는 총 34건, 약 165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수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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