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저축 말고 금·은 사라"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유명한 경제학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 달러화 시대는 끝났으니 금·은·비트코인을 사라"고 조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마켓워치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저축하지 말라"며 이처럼 조언했다. 


https://twitter.com/theRealKiyosaki/status/124644962488313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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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일에도 트위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 완화(QE)를 실시하면서 수조달러 규모의 달러 화폐를 찍어내고 제로(0) 금리를 시행하는 상황에서 저축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썼다.

 

기요사키는 정부가 쉽게 찍어낼 수 있는 미국 달러화를 '가짜 돈'이라고 부른다. 점차 구매력이 감소하는 데다 정부와 중앙은행에 대한 신용이 사라지는 순간 종잇조각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금과 은을 '신의 돈', 암호화폐를 '사람의 돈'이라 지칭하며 신뢰할 만한 자산이라고 주장한다.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는 은을 밀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은은 모든 자산군 중 가장 저평가된 저위험의 최고 투자 대상"이라며 "은 가격이 온스당 40달러로 오르기 전까지 매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은 현물 가격은 온스당 15달러를 밑돌고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중앙일보




처음 주식거래 해요”…주식 재테크 ‘신드롬’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 3월 한달간 83만2846개

주요 증권사별 신규 계좌 개설수 130만개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됐던 지난달 새롭게 증권 계좌를 만든 신규투자자들은 13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이들의 3분의 2 정도가 코로나19 사태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실제 투자를 목적으로 생애 첫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80만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다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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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날달 31일 기준으로 현재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계좌를 뜻하는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3076만9014개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2935만6620개보다 141만2394개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4.81%를 기록했다.




3월 한 달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3월2일 2993만6168계좌에서 3076만9014개로 83만2846개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2.78% 수준이다.


증권사별 계좌개설 건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신규 고객이 늘어난 곳은 키움증권으로 3월 한달간 약 40만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파악된다. 뒤를 이어 NH투자증권이 31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미래에셋대우는 3월 한달간 16만개 수준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고 한국투자증권은 20만개가 넘는 신규 고객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삼성증권과 KB증권, 대신증권 등을 합쳐 30만여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130만명이 넘는 이들이 증권사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했고 이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80만명이 생애 첫 계좌를 만들어 주식거래를 실제로 했다고 보면 된다. 3월 한달간 증권사별 신규고객 유치 규모가 다른 해 1년 신규 고객 유치와 맞먹는 규모다.




새롭게 주식 투자에 나선 이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등 국내 증시에서 우량주로 평가되는 종목을 다수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5조3250억원(1조707억9100만주)어치를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개인 투자자들은 한 달 동안 현대차 주식을 826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6719억원어치 구입했고 삼성SDI 5267억원, LG화학 4817억원, SK이노베이션 2876억원, 신한지주 2275억원, 한국전력 2261억원, 카카오 2069억원 순으로 집중 순매수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빚을 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의 투자 행보가 바람직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등 국내 우량주를 시장에 집중 매도한 것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우량주부터 내다파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많아 개인이 이삭줍기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 증시가 그 전에 볼 수 없던 상황을 맞은 지난달 각 증권사에서 신규 계좌 개설이 크게 늘었는데 이중 3분의 2 이상이 실제 거래를 하기 위해 생애 첫 주식거래 계좌를 만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삼성전자에 대한 미래 전망이 어두워서 내다팔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락장에서도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삼성전자를 먼저 팔아서 유동성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볼 수 있다”며 “개인들이 빚을 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삼성전자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창희 기자 경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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