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정부 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용역 ㅣ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한국공항공사 KAC-PMIS 구축사업’ 수주


희림, 정부 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용역 수주…68억원 규모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자사를 주축으로 한 희림컨소시엄이 약 68억원 규모의 `정부 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형태로 발주됐으며 희림컨소시엄이 삼우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컨소시엄, ITM컨소시엄을 제치고 기술력, 경험 등 종합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하게 됐다.


정부 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조감도[사진제공 = 희림]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세종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13만4488㎡,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희림은 정부 세종 신청사의 설계용역에 이어 CM용역을 연달아 수주하며 국내 최고의 DCM (Design Construction Management)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희림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건설사업관리 공통업무를 비롯해 시공 단계의 실시설계도서 검토, 시공후 단계의 시운전 및 인수인계 등 프로젝트 전과정에 걸쳐 전반적인 CM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정랜드마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정부세종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희림은 해외 CM시장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기진출국 거점 활용 및 신시장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매일경제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한국공항공사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 KAC-PMIS 구축사업’ 수주

 

미래 선도형 표준모델 제시… KAC 경쟁력 강화․항공산업 혁신성장 기대

사업절차 혁신 ‘차세대 PM시스템’ 탄생… 스마트공항4.0 건설 견인

상아, “BIM기반 첨단IT 융합… 4차 산업혁명 선도위해 성공수행 만전”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 김유길)은 최근 한국공항공사(이하 KAC)가 발주한 전사적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 KAC-PMIS구축사업을 수주,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KAC-PMIS’ 구축사업은 KAC가 스마트공항 건설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BIM기반의 첨단IT 활용 등 차세대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으로 구축, 미래 선도형 표준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인천공항 모바일 건설사업관리시스템(i-PMIS) 표출 화면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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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는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공항건설분야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공항건설 및 운영 지원은 물론 빅데이터 축적에 의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부정책에 의한 미래 비전을 극대화 한다는 목표 하에 표준화된 절차서 기반의 ‘실 이용자의 편리성과 활용성 강화에 기반한 웹 표준 차세대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번 구축되는 KAC의 전사적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KAC가 추구하는 스마트공항4.0 건설사업의 메인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첨단기술이 동원되며 후속적으로 구축될 예정인 ‘Open-BIM시스템’과의 긴밀한 연동기능으로 고효율의 스마트 PM/CM 프로세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Open-BIM 통합정보 기반 하에 첨단 멀티미디어(Multimedia)가 입체적으로 연동되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선진 시스템으로 KAC의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와 항공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건설사업을 이끌게 된다는 게 상아 측 설명이다.


상아 관계자는 “KAC가 금번 구축하는 종합건설사업관리시스템 KAC-PMIS는 절차서의 PI를 포함하고 있어 절차와 시스템이 일체화된 고효율의 PM/CM 시스템”이라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및 웹표준에 최적화 되고 PM-BOT 등 인공지능 AI가 융합돼 있을 뿐 아니라 Open-BIM 정보와 연동되는 Webcam, VR, Drone 등 멀티미디어가 입체적으로 융합된 첨단 기능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공부문의 전사적 사업관리시스템 EPMS, Enterprise Project Management System의 미래 선도형 표준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고 프로젝트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인천국제공항건설사업4단계 i-PMIS, 농어촌공사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및 민간부문의 S&I CM, 정림건축 등 전사 사업관리시스템 EPMS 구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종횡무진, 대한민국 대표 건설IT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4차 산업혁명대, 건설사업 지원을 위한 PM-BOT기반 PMIS/EPMS, 4D/5D 고도화 및 빅데이터/AI에 의한 건설사업관리자동화시스템 TCIC로 EVM 공정계획수립 및 IoT에 의한 진도산정 자동화 등 첨단 기술개발에 정진하며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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