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스팟(SPOT)과 경쟁 VIDEO: New 4-Legged Robot Rivals ‘Spot’


고스트 로보틱스, 3D 프린팅 4족 보행 로봇 내놓는다


3D프린팅 업체 '오리진'과 제휴


     3D프린팅 4족 보행 로봇 제조업체가 등장, 저렴한 가격과 고정밀 가공성을 내세우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개 로봇 ‘스팟(Spot)’과의 경쟁을 선언했다.


디지털트렌드는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4족 로봇이 기존의 복잡한 공정을 거치는 4족 로봇을 대체할 시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Ghost Robotics 4-legged robot dog./constructionequipment.com

(고스트로보틱스가 오리진과 함께 개발한 3D프린팅 기반 4족로봇 뉴스피릿40이 기동하기 위해 접힌 상태에서 몸을 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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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4-Legged Robot Rivals ‘Spot’


Robotics company Ghost Robotics and 3D printing company Origin are ensuring four-legged robots, like the dog-inspired Spot robot, are more affordable within the construction industry. According to an article in Digital Trends, the two companies have teamed up to develop a new line of robots called the Spirit Series. These robots can be printed using additive manufacturing at a fraction of the cost and speed of traditional approaches, the article says.




In the second quarter of 2020, Ghost Robotics hopes to offer the 3D-printed robots in areas ranging from manufacturing to mining. According to the article, the finished pieces are comparable in quality to their CNC machined predec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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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nstructionequipment.com/video-new-4-legged-robot-rivals-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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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대표적 4족 보행 로봇으로는 개에게서 영감을 받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과 스위스의 로봇 회사 애니보틱스(ANYbotics)의 ‘애니멀(ANYmal)’이 꼽힌다. 하지만 이 로봇들은 매우 인상적임에도 비싼 가격이 흠으로 지적돼 왔다.


이같은 문제 해결에 나선 회사가 로봇회사인 고스트 로보틱스(Ghost Robotics)와 3D 프린팅분야 선구자인 오리진(Origin)이다. 두 회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이같은 4족 로봇의 비싼 가격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고스트로보틱스가 오리진과 함께 개발한 3D프린팅 기반 4족로봇 뉴스피릿40이 기동하기 위해 접힌 상태에서 몸을 펴 일어나고 있다.(사진=유튜브 갈무리)




3D프린팅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4족보행로봇 부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결과 나온 인상적인 새로운 4족로봇이 ‘스피릿 시리즈(Spirit Series)’다. 이 로봇은 적층 생산 방식(additive manuffacturing)을 통해 아주 싼 가격에 기존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만들어진다. 게다가 그 결과 나온 로봇은 단순한 3D 프린팅 시제품이 아니다. 높은 완성도는 컴퓨터수치제어(CNC) 머신으로 제작된 이전 제품들과도 견줄 수준이지만 프린팅 비용은 그 4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크리스 프루차 오리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리진과 고스트 로보틱스는 로봇을 제조한 후 이를 연마해 수정해 줄 값비싼 공구들에 투자하지 않고도 이 로봇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고스트 로보틱스는 “이는 고스트 로보틱스가 제품을 현장에 배치하고,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몇 번이고 디자인을 반복 적용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오리진의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사출성형 방식 수준의 부품을 전통적 방식에 비해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단지 비용과 속도에 관한 문제만은 아니다. 오리진의 오픈 열린 소재 플랫폼을 통해 두 회사 개발팀은 헨켈 록타이트(Henkel Loctite)가 개발한 아주 강한 내구성을 지닌 패널용 폴리머를 찾아냈는데, 거친 환경에서 훨씬 더 잘 견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




New Spirit 40: First Steps & Quick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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