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병이 잘 낫지 않을까 The best brain hack for learning faster is one you already know l 운동을 쉬어야 할 때


당신의 병이 낫지 않는 진짜 이유


    주변을 보면 항상 걱정만 하는 사람, 불만만 쏟아내는 사람, 후회만 하는 사람 등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어두운 내면을 잘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관성', 즉 생각하는 습관으로 인해 뇌 속에 고정된 신경망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아픈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과 감정 상태에 머물러 있다. 같은 생각과 감정으로 항상 똑같은 화학 물질의 세례를 받고, 똑같은 뇌 신경 회로가 활성화되며, 똑같은 화학 신호를 유전자에 보내 결과적으로 똑같은 몸 상태가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병이 낫지 않고 오래 아픈 진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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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brain hack for learning faster is one you already know


For more on new technology that influences how we learn, check out the first episode of Should This Exist? the podcast that debates how emerging technologies will impact humanity.


Brain hacking isn’t exactly new—we used to just call it “practice.”


If you wanted to get good at something, anything, you just did it and kept doing it until you basically rewired your mind to accommodate new information and skills. It required no drugs or devices, just determination and effort, since it’s the exertion and repetition that create structural changes in the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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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z.com/1538407/learning-faster-might-be-possible-with-this-wearable-hea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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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학자 에릭 캔들 박사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우리의 뇌가 변화한다는 것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받았다.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한다.




결국 치유의 출발점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평소 하지 않던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를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만든다. 뇌의 화학 작용을 바꾸고, 신경 회로를 바꾸고, 유전자를 새롭게 발현시킨다. 새로운 자극에 의해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반복하면 긍정적인 생각의 신경망을 강화해 항상 밝은 생각을 하도록 ‘습관’이 형성된다.


내가 ‘없는 것’과 ‘잃은 것’에 집중하던 시각을 내게 ‘있는 것’과 ‘받은 것’으로 돌리면, 바로 그 순간 뇌 속의 신경 화학 물질이 변하고 신경 회로가 변한다. 극단적인 절망 속에서도 희망에 주목하면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곧 심신의 건강을 얻는 지름길이다.

이송미 《미라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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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0/2020022001482.html


매일 하던 운동…쉬어야 할 상황 3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고 힘든 만큼 누구나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은 명분 없이 쉴 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자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매번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쉰다면 진짜 쉬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진짜 운동을 쉬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운동을 진짜로 쉬어야 할 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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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

수면 사이클은 항상 일정한 편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땐 전날 수면 상태를 감안해 운동량을 결정해야 한다. 운동 못지않게 수면 역시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날 잠이 극도로 부족했다면 운동 대신 잠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곤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렵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으로 체력까지 소모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고 채내 염증 수치가 올라간다. 부족한 에너지를 음식으로 채우려는 욕구가 생겨 과식할 우려도 있다.


2.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운동을 하던 중 운동을 중단해야 할 때도 있다. 입안이 마르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느껴지는 등의 탈수 증세가 나타날 땐 무조건 운동을 멈춰야 한다.


이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의 상당 부분을 잃었다는 의미로,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난다. 운동을 멈추고 수분을 보충한 다음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물만이 아니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을 평소 골고루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영양이 불균형하면 운동을 위한 힘을 내기 어렵다. 건강한 지방, 기름기 없는 단백질, 통곡물 등의 탄수화물 식사로 혈당과 에너지의 적정 수치를 유지해야 꾸준한 운동이 가능하다.




3. 과도하게 운동했을 때

고강도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고강도 운동 역시 본인의 체력을 고려한 수준에서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을 넘어선 오버 트레이닝으로 일어난 근육 조직의 손상은 회복하는데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운동을 과도하게 했을 땐 적정 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보다 1~2일간 더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오버 트레이닝은 부상의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회복 없이 또 다시 운동을 하면 영구적인 손상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부분 운동은 가능하다. 팔을 다쳤을 땐 하체 운동과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체 부상을 입었을 땐 앉아서 할 수 있는 상체 운동과 하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수영 정도의 운동이 가능하다. 이런 운동은 주치의의 조언을 얻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하도록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코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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