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위치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ㅣ ‘갤럭시S20’ 구글플레이 에디션 공개


구글 위치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
Anyron Copeman | TechAdvisor

    구글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모든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저장된 모든 내용을 지우고 제대로 꺼지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만약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지메일(Gmail) 사용자라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게 된다. 편의상 유용하지만 구글은 기본적으로 위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구글은 이 정보를 사용해 사용자가 방문한 장소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지도와 추천을 제공하지만 데이터가 어디로 갈지 확실하지 않다.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더 많은 개인정보가 대기업에 전달되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이를 고려해 자신의 위치 기록을 삭제하고 구글이 더 이상 수집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위치 기록을 끄는 방법 
먼저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구글 서비스는 세부 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바로 연결되는 경우는 이미 로그인한 것이다. 다음 단계를 수행하자.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구글 계정 관리(Manage your Google Account)'를 선택하라. 환영한다는 메시지와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4장의 카드 중 왼쪽 상단에 있는 ‘데이터 및 개인 설정 관리(Manage your data & personalization)’를 클릭하라. 

‘활동 제어(Activity controls)’ 아래에 현재 설정과 함께 ‘위치 기록(Location History)’ 옵션이 있다. 
단순히 ‘위치 기록’이라고 하는 설정이 있어야 하며, 이는 켜거나 끌 수 있다. 

구글은 이것이 ‘구글 서비스 전체에서 개인화된 경험을 제한하거나 비활성화 할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이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지불해야 할 작은 대가다. 구글은 이 ‘일시 중지’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해야만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모든 위치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 
앞서 설명한 대로 처음 3단계를 수행할 수 있지만, 구글 지도 타임라인으로 바로가는 것이 더 쉽다. 구글이 자신의 소재지와 행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알게 되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구글 지도 타임라인에서 하단 탭 바로 위에 있는 작은 휴지통 상자 아이콘을 클릭하라. 그러면 사용자가 무엇을 하는지 경고 메시지가 표시되며, 확인란을 체크해 확인하자. 

또한 인접한 설정 아이콘을 통해 구글은 3개월 또는 18개월 후에 위치 기록을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다. 개인 설정과 개인정보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경우 이는 좋은 선택이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43338#csidx70d214b8b3acec09c236

삼성 ‘갤럭시S20’ 구글플레이 에디션 버전 출시되나

    삼성전자가 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공개) 행사에서 ‘갤럭시S20’의 구글플레이 에디션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갤럭시언팩 2020’ 행사에 참가한다. 이날 구글은 안드로이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나는 일이 생겼다. 언팩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글 안드로이드 트위터 계정

이에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갤럭시S20의 구글 플레이 에디션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구글 플레이 에디션은 제조사와 통신사의 UX(사용자경험)이 탑재되지 않고 모두 제거된다. 오직 구글의 SW와 UX만이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시리즈에서도 구글과 함께 구글 플레이 에디션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은 갤럭시S10e를 계승한 갤럭시S20이 120만원, 갤럭시S10를 계승한 갤럭시S20 플러스가 135만원, 갤럭시S10플러스를 계승한 갤럭시S20 울트라가 16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모두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로 출시된다.
이경탁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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