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ㅣ 철도공단,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철도공단,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


철도공단-철도공사-남양주시 업무협약 체결

올해 10월 준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월 5일(수)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평내호평역 일원에 공연장, 마켓부스 등 청년광장과 청년힐링공원을 조성하고 예비창업자 교육공간인 스타트업캠퍼스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철도공단과 철도공사가 철도부지 사용허가 등 관련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남양주시에서 올해 10월까지 해당 부지를 재정비하여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철도유휴부지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맞벌이 부부를 위해 평내호평역에 국내 최초로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안산 고잔역과 춘천시 철도고가하부에 창업·문화예술플랫폼 등을 조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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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위 수탁 협약 체결

연면적 660㎡ 규모의 지상역사 건설, 23년 개통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가칭) 신설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화) 밝혔다.

북삼역은 경북 칠곡군의 북삼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산업단지 조성 등 장래 인구증가에 따른 광역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곡역과 왜관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위치도/동아일보


 
공단은 지상 1층 연면적 660m2 규모의 지상역사를 건설하고 칠곡군이 사업비 200억 원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1일 2,830여명(2025년 기준)의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북삼역은 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올해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며,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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