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마세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해결

국내 시장 140만대 규모까지 성장
청정 성능·디자인 겸비한 제품 주목


    LG전자는 지난해 3월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 등 국내외 8개 기관에서 4개의 인증과 10개의 검증을 획득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포터블 PM 1.0 센서가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가 쾌속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약 23dB(데시벨)의 소음이 발생, 도서관에서 나는 소음 수준으로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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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LG전자 제공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무게는 생수 한병과 비슷한 530g이다. 지난해 말 20~30대가 선호하는 로즈골드와 다크블루 색상을 추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자동차, 사무실, 캠핑텐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7년 약 100만대 규모에서 2018년 140만대로 커졌다. 청정 성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이나 휴대성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기오염도 따라 색상 표시… 생활냄새도 제거

위니아딤채는 지난해 4월 차 안이나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 필터식 모델을 출시했다. 텀블러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차량용 컵홀더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필터식 스포워셔는 물을 쓰지 않고 공기청정 필터를 사용한다. 집진필터가 미세먼지를, 탈취필터가 각종 생활냄새를 제거한다. 제품 상단부에 스마트 터치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 클린 라이팅이 공기청정도를 3단계로 나눠 표시해준다.

위니아 스포워셔 필터식 모델은 고급스러운 ‘골드 피치’ 색상과 모던한 느낌의 ‘차콜 그레이’ 색상이 돋보인다.

2019년형 위니아 스포워셔./위니아딤채 제공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유모차,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을 선보였다.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레이저 먼지센서를 탑재했으며, 공기질 오염도는 수치와 4가지 색상으로 보여준다. 내장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3시간 동안 충전하면 최대 12시간(1단 작동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머리카락부터 황사까지 필터로 걸러줘

팅크웨어는 올들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000 프로’를 새롭게 선보였다. 머리카락 등 크기가 큰 이물질을 차단하는 1차 프리필터,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6%까지 걸러주는 2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황사 등을 걸러내는 3차 탈취필터로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제품 내 적외선 먼지 측정 센서가 탑재돼 차량 내부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작이 가능하다.

코원시스템은 이번달 초미세먼지 측정기 ‘LIAAIL DT3’를 내놓았다. 고성능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직경 2.5㎛(PM2.5) 이하 초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초미세먼지 수치가 35 이상이 되면 나쁨 상태를 깜빡임으로 알려주는 경고 알림이 동작한다.

LIAAIL DT3는 일반 건전지로 3~6개월을 쓸 수 있으며, USB 전원이나 보조 배터리와도 연결할 수 있어 사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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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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