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양극화 심화되고 있어…문제는 `이것` 때문"

    상류층 부자와 극빈층의 삶을 대비해 그린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로 오를 정도로 세계 영화계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은 영화의 소재인 경제 양극화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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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최근 자체 패널 1430명(남성 756명, 여성 674명)을 대상으로 '2020 경제 양극화 및 대응책에 대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우리나라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질문에, '어쩔 수 없는 경제 현상이다(50%)', '정부 정책의 실패이다(50%)'로 팽팽하게 의견이 나뉘었다.

'당신은 최근 3년 우리나라 양극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질문에는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92%)'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양극화가 해소되고 있다(8%)'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

 


'우리나라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부동산 소유의 불균형(51%)'가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근로·사업 소득 불균형(28%)', '금용자산 불균형(17%)', '교육 기회 불균형(4%)'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가 가장 중시해야 할 정책 과제는?'에 대해선 '부동산 투기 억제(38%)'가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좋은 일자리 창출(37%)', '소득 누진세 강화(19%)', '교육 불균형 해소(6%)'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복지 정책의 방향은?'이라는 질문에는 '보편적 복지(60%)', '선별적 복지(40%)' 등의 응답이 있었다.

[자료 제공 = 엘림넷]

 


이밖에 '다음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복지 정책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일자리 복지(42%)'가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주거 복지(29%)', '기초생활 복지(14%)', '의료/요양 복지(9%)', '교육 복지(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756명, 여자 674명, 총 143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9%포인트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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