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상풍력발전, 2040년까지 15배 증가 예상 Offshore Wind Energy Market is estimated to reach u


세계 해상풍력발전 2040년까지 15배 증가...유럽·중국이 주도

 

     전세계의 해상풍력발전 규모가 2040년까지 15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유럽과 중국이 해상풍력발전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은 최근 발표한 ‘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보고서’에서 전세계의 해상 풍력발전 에너지 용량은 2040년까지 약 15배 증가하고 관련 산업은 7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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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hore Wind Energy Market is estimated to reach up to US$60,201.5 mn by 2025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TMR) in a report has stated that the Asia Pacific offshore wind energy market is fragmented as in nature. While the market exhibits the presence of several regional and international players, the leading market share was held by merely three companies. According to TMR, the three leading companies accounted for 31% of global offshore wind energy market i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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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ewsindustry.com/offshore-wind-energy-market-is-estimated-to-reach-up-to-us60201-5-mn-by-2025/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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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보고서에서 “해상풍력발전 관련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비용의 감소,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으로 인해 해상풍력발전은 녹색에너지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는 해상풍력발전은 현재 전세계 에너지 발전량의 0.3%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20GW 규모인 유럽의 해상 풍력발전 용량은 2040년까지 130GW~180GW 규모로 커질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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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유럽연합(EU)은 2030년 EU의 해상 풍력발전 용량은 90GW 정도로 전망한 바 있다.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 단지가 이미 갖추어진 영국의 경우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센터를 개관했다.



IEA는 2025년에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발전 용량을 갖추게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산업은 향후 20년 동안 약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는 해상풍력발전 산업의 발전이 유럽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더딘 편이지만 잠재력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 IEA는 “미국은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한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물론 관련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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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향후 해상풍력발전을 키우기 위해서는 풍력 터빈의 크기와 전력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야 한다”면서 “이런 기술의 진보를 통해 해상풍력발전이 가스·화력발전에 비해 비용과 성능 면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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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iz.khan.co.kr/view.html?art_id=201912311446001#csidx4879ffd84f78ee4bad91525a78b17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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