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시가지 6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 ㅣ 신월시영, 예비안전진단 통과


[단독]목동 6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31일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사업 추진 기대감 UP

지난 7월 신청뒤 5개월만에 받아

조합측 "시설안전공단 적정성 검토후 확정될 것"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가 재건축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했다.

목동에서 가장 먼저 신청한 6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사업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31일 정비업계와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이날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지난 7월 신청한뒤 5개월만이다.



목동 신시가지 6단지/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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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최소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날 목동6단지가 받은 정밀안전진단 D등급은 공공기관 검증이 필요한 조건부 재건축으로 알려졌다.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게되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적정성 심사를 거쳐 재건축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신종섭 6단지 재건축 준비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재건축사업의 첫 단계인 안전진단조건부 D등급 통과에 성공했다"며 "국토부 시설안전공단의 적정성 검토가 남아있지만 믿고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진솔 기자 jinsolc@newdailybiz.co.kr 뉴데일리


출처 https://jamsilapt.tistory.com/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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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시영, 예비안전진단 통과


정밀안전진단 절차 돌입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예비안전진단 통과를 축하하며 올린 동양상 화면 갈무리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신월시영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4일 구청으로부터 예비안전진단 통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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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준공된 신월시영은 지상 12층 20개동 2,25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미 재건축 연한을 넘겼다. 30년이 지나면서 건물 내·외부는 물론 각종 설비 상태가 노후화됐고, 주차도 심각해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운 곳이다. 특히 최근 설비 교체나 개선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첫 단계를 넘은 신월시영 재건축준비위는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며 “정밀안전진단 실시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준비위에 통보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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