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에 좋은 12월 제철음식 2가지/ 겨울철 별미 과메기


감기 예방에 탁월한 12월 제철음식 2가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미세먼지 수치고 높고,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 환자가 많은 겨울철에는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엄선한 12월의 제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겨보자.



삶의 비타민 ‘감귤’

달콤한 맛으로 지친 일상에 비타민이 되어주는 과일 감귤! 감귤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또한 노밀린, 오랍텐 등의 특수 물질이 함유돼 있어 피부 주름 및 기미, 잡티에도 좋다.




고르는 법 

감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



음식의 감초 ‘대파’

찌개부터 라면, 중식요리까지 어디에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대파는 요리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시원한 맛을 통해 개운함을 선사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접할 정도로 친근한 채소이다.


대파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고르는 법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줄기가 곧게 뻗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흰 뿌리 족을 만져봤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대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파릇파릇 싱싱하게 보관, 유지할 수 있다. 좀 더 오래두고 먹으려면 남은 부위를 절단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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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찡한 날씨에 딱…겨울철 별미 과메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제철음식 과메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메기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과메기는 비록 호불호는 갈리지만 효능이 엄청난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그리고 과메기의 유래는 길다간 꼬챙이로 눈을 꿴 것에서 이어졌다. 구룡포에서는 이것을 사투리로 메기라고 일컫는다. 이에 애초에 관메기라고 알려졌다가 과메기라는 이름이 됐다.처음에는 관메기라고 알려졌다가 과메기로 바뀌었다. 11월부터 다음 2월까지가 맛있게 먹을 시기다. 과메기 생산법은 청어 및 꽁치를 차가운 바람에 얼렸다가 말리는 과정을 계속해서 말린 포항지역의 전통식품이다. 그렇지만 60년대가 지나고 청어가 잘 잡히지 않아 최근 나오는 과메기는 거의 꽁치다.


 안주로 최고 평가

(에스앤에스편집자주)


(출처=크라우드픽)




과메기 효능은?

과메기는 여러 영양소가 있다. 과메기는 우선 비타민D 및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에 좋다. 그리고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성인병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혈관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해졌다. 그리고 과메기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숙취해소와 간세포 보호,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과메기는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과메기는 100g당 178kcal이라는 칼로리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고담백 저열량식품이라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음식 뿐만 아니라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과메기 고르기와 보관 노하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메기라도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해야 맛 좋은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 먼저 과메기는 큼지막한 것이 맛있다. 또한 검은 색 빛이 나야 하며 적당하게 잘 건조된 것이 좋다. 과메기를 구입했다면 빨리 섭취해 없애야 하지만 만약게 과메기가 남았다면 냉장보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방치하면 맛이 덜하니 되도록 빨리먹자. 과메기를 보관하는 방법은 신문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정호연 기자  데일리시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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