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광역시 계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경기, 10월 건설 수주 공공ㆍ민간 모두 ‘상승’



호반건설, 광주광역시 계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계림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21만1천707㎡에 이르는 광주 동구 계림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의 9개 동 아파트 1천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다.

광주광역시 계림1구역 재개발 투시도

공사금액은 약 2천664억원이며,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 단지에 '호반써밋'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주변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도 가깝다.
연합뉴스/한국경제

경기지역 10월 건설 수주 공공ㆍ민간 모두 ‘상승’… 광공업 생산 증가, 소비재 생산은 감소
 
    올해 10월 경기지역의 공공ㆍ민간부문 건설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공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소비재 생산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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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경인지방통계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10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경기지역 건설수주는 공공ㆍ민간부문 모두 수주가 증가로 1년 전보다 상승, 3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지역 10월 건설수주액은 총 3조 2천849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했다. 공공부문에서는 관공서, 도로, 토지조성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9% 늘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신규주택, 창고, 기계설치 등의 수주 증가로 2.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축부문 18.1% 감소했고 토목부문 249.0% 증가했다.



이와 함께 광공업 생산 지수는 134.3로,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했다. 기계 장비가 전년대비 62.0%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의료정밀기기가 37.0% 줄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출하 지수는 135.7로 5.9% 증가했으며, 재고 지수는 145.0으로 5.7% 감소했다.

재별ㆍ공업별 생산을 보면 10월 소비재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1.0% 줄었다. 자본재와 중간재는 각각 3.6%,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희기자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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