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혁신산단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28일 첫 삽/ 사천 초양섬 아쿠아리움 착공


한전, 나주혁신산단에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월 25일(월)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하였음.


이 날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음.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로 총 800억원이 투입되어 ‘21년 9월 준공 예정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조감도




본 연구소에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험동, 기업협력시험동, 옥외실증시험장을 갖출 예정임.


본관동은 연구과제 및 실증시험의 통합운영을 담당하고, 특화기술시험동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수소에너지 등의 미래신기술 연구를 진행함. 기업협력시험동은 에너지신기술 분야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의 연구실용으로, 옥외실증시험장은 연구과제 실증을 위해 사용될 계획임.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향후 설립될 한전공대와의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이날 착공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미래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공유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며 “이번 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에너지밸리에 투자하고 입주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힘.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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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28일 첫 삽


제주시 충혼묘지 포함 27만4033㎡ 면적 총 1만기 안장...국비 517억원 투입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이 오는 28일 첫 삽을 뜬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립묘지 사업이 오는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제주국립묘지는 현 제주시 충혼묘지를 포함해 27만4033㎡ 면적에 조성되며, 묘역 규모 봉안묘 5000기, 봉안당 5000기 등 총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다. 


 

제주국립묘지 조감도




제주국립묘지 조성에는 국비 517억원을 사업비로 투입하게 되며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하고 2022년 상반기에 개원할 계획이다.


제주 국립묘지 조성사업은 2010년 국립묘지 종합관리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가보훈처와 제주도간 양해각서 체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환경영향평가 심의 및 진입로 부지 매입, 산지전용 허가,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제주 국립묘지 조성사업은 현충원(서울,대전) 및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과 민주묘지(3.15, 4.19, 5.18) 안장대상자 유골이나 시신을 모두 안장할 수 있는 국립묘지다.


특히 충혼묘지에 안장할 수 없었던 6.25 및 월남참전 국가유공자도 안장이 가능하게 되므로서 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될 전망이다. 

제주의소리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사천 아쿠아리움 초양섬서 착공


  사천시가 민간 사업자와 공동으로 추진한 초양섬 아쿠아리움 건립사업을 착공했다.

사천시는 25일 오후 초양섬에서 사천아쿠아리움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사천시가 25일 오후 초양섬에서 사천아쿠아리움 착공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사진=사천시 제공.




아쿠아리움 사업이 본격화된 건 지난해 11월로, 시가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사업설명회와 사업제안,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하면서부터다. 사천시는 지난 5월 ㈜애니멀킹덤과 아쿠아리움 건립 실시협약을 맺었다.


아쿠아리움과 부대시설 일체 소유권은 준공과 함께 사천시에 귀속되며, 사업자는 20년 한도에서 관리·운영권을 가진다. 운영수입 보장 등 시의 재정지원은 없다.


초양섬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부 역사 옆 시유지 7790㎡에 건립하는 아쿠아리움은 민간자본 175억 원이 투입된다. 지상 1층에 지하 2층, 수조 규모 4000t급 아쿠아리움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천 아쿠아리움 조감도/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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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아쿠아리움의 수조 규모는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800t),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t),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t),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다.


2021년 3월 준공 예정인 사천 아쿠아리움엔 슈빌을 비롯해 매너티와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 종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가 전시될 예정이다.

조현웅 기자 미디어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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