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안먹히는 전국 아파트 값


규제 안통하나… 전국 아파트 9주째 상승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정부의 부동산 추가 규제 예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1주째 올랐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일주일 동안 0.1%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상승세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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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4일(0.1%)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빠진 동작구(0.18%)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상승 폭도 0.13~0.16%로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목동이 있는 양천구도 0.15% 올랐다. 업계에서는 자율형사립고 폐지 등 정부 교육정책이 강남·목동 등 교육 여건 좋은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도 0.08% 올라 9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이 0.11%, 지방은 0.06%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89%), 하남(0.49%), 성남(0.3%)이, 지방에서는 대전(0.41%), 부산(0.19%), 울산(0.12%)이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부산은 지난 6일 해운대·수영·동래 등 3곳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후 2주 연속 0.1% 넘게 올랐다. 이 3개 구(區)의 주간 상승률은 0.5~0.7%에 달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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