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추위 더 타는 이유 VIDEO: There's a Scientific Reason Women Are Always Colder Than Men/ 여성도 남성처럼 앉아야 하는 이유 Ladies, manspread! Sitting like a man is the best way to prevent knee and hip pain, ortho..


여자가 남자보다 추위 더 타는 이유


주요 장기에 열 집중 시켜 손, 발 등은 상대적으로 차가워, 

대신 저체온증이나 동상에는 강해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긴 롱패딩으로 겨울을 보내보려는데, 요즘따라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


호르몬·신경과 혈관 발달 때문에 추워

추위를 잘 타는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추위를 더 많이 타는 확률이 높다. 신경과 혈관이 예민하게 발달한 여성은 주요 장기에 열을 집중적으로 배치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glamour.com


 

There's a Scientific Reason Women Are Always Colder Than Men


Picture it: You’re out for a walk during the fall, and you’re wearing a down jacket while your male companion is in a vest. Or you're in the office shivering under a blanket and wishing you had a space heater while your male coworkers lose layer after layer. As it turns out, there are actual, scientific reasons that’s the case. Read on for the evidence you need the next time you want control of the therm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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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lamour.com/story/theres-a-scientific-reason-women-are-always-colder-tha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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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기에 열을 집중적으로 배치시키면 비교적 멀리 있는 손과 발은 상대적으로 차갑게 느껴진다. 또한 동일한 체중의 남성과 여성 중 남성이 근육량이 높아 열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여성은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아 추위에 따른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에는 더 강한 저항력을 가졌다.


야식·과식 즐기고 하체 근육 부족한가요

추위는 식습관 및 운동과도 연관돼있다. 열의 절반 이상은 몸 속 근육에서 생성된다. 허벅지와 엉덩이는 몸 전체 근육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큰데, 하체 근육이 부족한 경우 전체 근육이 부족할 확률이 크다. 즉, 하체가 부실할 경우 추위를 남들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추운 밤 따끈한 국물 요리로 몸을 데우는 것은 어떨까? 늦은 밤 즐기는 야식은 오히려 추위를 더 느끼게 만든다. 음식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장 운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몸 전체는 추워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식만큼이나 과식 또한 삼가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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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 추위 덜 타지만…배만 나왔다면?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타는 것은 사실이다. 지방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이 과도할 경우 우리 몸은 체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평소 에너지 비축이 적어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배만 유독 많이 나온 복부비만의 경우에도 추위를 많이 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을 경우에는 추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 전체에 지방이 골고루 배분된 것이 아니라 어깨, 팔, 다리 등의 지방은 오히려 부족해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올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머니투데이



여성도 남성처럼 앉아야 하는 이유


     여성도 다리를 꼬거나 붙이고 앉지 말고, 남성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야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의 정형외과 전문의인 바바라 버진 박사는 “무릎이나 엉덩이에 통증이 있는 수천 명의 환자를 검진한 결과 90%가 여성이었다”며 “이는 여성들이 숙녀답게 다리를 모으고 앉게 교육을 받은 것이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버진 박사는 “다리를 모으거나 꼬고 앉으면 대퇴골을 비틀고, 관절과 이를 지지하는 근육에 압박을 가해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Men typically sit with their feet flat on the ground, allowing their tendons to relax, while women have long been trained to sit cross-legged, causing stiffening


 

Ladies, manspread! Sitting like a man is the best way to prevent knee and hip pain, orthopedic surgeon says


Women are more susceptible to knee and hip pain due to their wider pelvises

But a common cause of knee and hip pain is sitting cross-legged or leaning to one side while standing 

Dr Barbara Bergin, an orthopedic surgeon in Texas, says women should sit and stand like men to avoid pain 

Dr Cordelia Carter, an orthopedic surgeon at NYU Langone, says uncrossed legs help keep the natural curve in the spine but it's most important not to sit too long regardless of the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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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7706739/Women-sit-like-men-prevent-hip-knee-pain-surgeon-s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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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남성은 다리를 벌린 채 양발을 땅에 붙이고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세가 안정되고 한쪽 다리에만 하중이 쏠리지 않게 된다.


버진 박사는 “사실 남성들의 이런 앉는 자세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좋은 것”이라며 “여성이 남성처럼 앉게 되면 골반이 더 넓어져 대퇴골 움직임이 원활하게 된다”고 말했다.


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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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치마를 입었거나 맞은편에 남성이 있을 때도 남성처럼 앉으라는 것을 아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아닐 때는 남성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게 통증 발생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여성스포츠건강센터 소장인 코델리아 카터 박사는 “여성들이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문화적인 것뿐만 아니라 생리학적인 이유도 있다”며 “하지만 여성들도 양 다리를 땅에 단단히 붙이고 앉아야 엉덩이를 곧게 유지하고 척추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어떤 자세이든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줄이고 요가 등의 운동을 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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