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류현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조세 무리뉴 감독 선임 VIDEO: Tottenham Hotspur hire Jose Mourinho to replace Mauricio Pochettino as head coach / "류현진 존중한다"는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본..


Tottenham Hotspur hire Jose Mourinho to replace Mauricio Pochettino as head coach
By Joshua Berlinger and John Sinnott, CNN
Updated 0744 GMT (1544 HKT) November 20, 2019

London (CNN)Jose Mourinho has been hired as the next head coach of Tottenham Hotspur, the English soccer club has announced.

The Portuguese coach will replace Mauricio Pochettino, who was fired Tuesday just six months after leading the London-based team to the Champions League final.

Mauricio Pochettino: the road to his Tottenham sacking – video report/theguardian.com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조세 무리뉴 감독 선임


포체티노 감독 경질에 팬들 거센 반발


   조세 무리뉴가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사령탑으로 영입됐다고 잉글랜드 축구클럽이 발표했다.


포르투갈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런던을 연고지로 한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이끈 지 불과 6개월 만에 전격 경질됐다.



"조세는 축구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며 뛰어난 축구 조련사다. 그는 지도한 모든 클럽에서 상을 받았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성명을 통해 "그가 탈의실에 힘과 믿음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것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에서 감독으로 일하는 무리뉴의 세번째 자리다. 그는 첼시의 더그아웃에 두 번 그리고 가장 최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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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ose we have one of the most successful managers in football. He has a wealth of experience, can inspire teams and is a great tactician. He has won honors at every club he has coached. We believe he will bring energy and belief to the dressing room," Tottenham chairman Daniel Levy said in a statement.

Jose Mourinho speaks to the media during in this file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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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ourinho's third stint as manager at an English Premier League club. He was in the dugout for Chelsea twice and most recently Manchester United.

The experienced coach has also managed FC Porto and Inter Milan -- guiding both sides to success in Europe's most prestigious club competition, the Champions League -- as well as Spanish giants Real Madrid, where he won the league title and the Copa del Rey.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November 20, 2019
"I am excited to be joining a club with such a great heritage and such passionate supporters," Mourinho said in a statement supplied by the club. "The quality in both the squad and the academy excites me. Working with these players is what has attracted me."
Mourinho will have big shoes to fill. Last season, Pochettino and Spurs enjoyed a remarkable run to the Champions League final before losing 2-0 in Liverpool in Madrid.

The Argentine manager was hired in May 2014, and Spurs regularly qualified for the Champions League during his ten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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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Mourinho Appointed The New Spurs Manager
 



"류현진 존중한다"는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본격 협상 임박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개장된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이후 주요 FA에 대한 현지 언론의 보도는 주로 예상 구단에 집중돼 있다. 류현진과 관련해서는 벌써 10여개팀이 거론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메츠,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 등이 류현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다.

텍사스 팬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인 론스타볼은 '레인저스가 류현진을 2년 3200만달러에 영입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져 팬들의 답을 구하고 있는데, 19일 오전 현재 73%가 적극 찬성(yes, absolutely)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2014년 10월 취임 이후 FA 영입에 굉장히 인색했다. AP연합뉴스

그러나 원소속구단 LA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란 예상도 만만치 않다. 한때 류현진을 전력 외로 분류하기도 했던 다저스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올해까지 별다른 이상없이 최정상급 성적을 내자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최근 발언이 흥미를 끈다.



프리드먼 사장은 지난 주 메이저리그 단장 모임에서 LA 타임스와 인터뷰를 갖고 "대화는 항상 한다. 시장에 나와있는 모든 선수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화하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라며 "류현진과도 대화를 할 것이다. 우리가 그를 존중하는 만큼 말이다(There are conversations(regarding Ryu)-and just the amout of respect we have for him)"며 본격 협상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주목할 것은 '존중하는 만큼'이라는 표현이다. 프리드먼은 지난 2014년 10월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이라는 성과가 프리드먼 사장의 '혜안'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고개를 저을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프리드먼 사장은 FA 투수의 장기계약에 관해서는 인색하다. 2016년 FA가 된 잭 그레인키를 잡지 않고 스캇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를 영입한 게 대표적이다. 2015년 팀 연봉이 3억달러에 육박해 사치세로 4300만달러나 납부한 걸 큰 충격으로 받아들인 프리드먼 사장은 비효율적 구단 운영에 칼을 댔다. 주로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하면서 팜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번 오프시즌서도 대형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데려오려면 각각 최소 2억달러를 투자해야 하는데, 프리드먼 사장의 계산에는 부합하지 않는 시도다.

결국 류현진과의 재계약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다저스는 올해 팀 역대 한 시즌 최다인 106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이번 겨울 다저스의 전력 보강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으나, 실제 현실은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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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이날 '다저스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프리드만 사장은 그동안 선발투수와는 대형 계약을 하지 않았다. 콜과 스트라스버그 영입전에서 다저스가 제외된다고 보면 류현진이 잔류하는 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귀국 인터뷰에서 "3~4년 계약이면 좋겠다"며 처음으로 원하는 조건을 언급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의 평균 연봉 예상치는 2000만~2300만달러다. 3~4년에 총 6000만~9600만달러 수준에서 류현진과 프리드먼 사장 간 대화가 통할 것이란 예상이다. 변수는 여러 구단의 흥미를 끌어들이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시장 장악력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9/20191119006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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