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새만금-전주 2공구 수주/ 삼우씨엠, 종심제 3건 CM 연이어 수주


삼호개발, 새만금-전주 2공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 2구간 수주


    새만금-전주 2공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 2구간 217.8억원 (매출액대비 7.29%)


삼호개발(010960)은 새만금-전주 2공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 2구간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4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롯데건설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217.8억원 규모로 최근 삼호개발 매출액 2,986.7억원 대비 약 7.29%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9년 11월 18일 부터 2024년 05월 14일까지로 약 4년 5개월이다.

한국경제


삼우씨엠, 기술용역종심제 우위 선점… 3건 CM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고양지축 A-1BL·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개선사업·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CM 수행


종심제 발주 3건 잇단 수주… 기술력 우위 1등기업 재확인

삼우씨엠, “경험·기술력 바탕 종심제 최강자 자리매김 역량 결집”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인/이하 삼우씨엠)가 LH 등 3건의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로 발주된 CM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 기술력 우위의 최강자로의 기업 위상을 재확인했다.




삼우씨엠은 최근 종심제를 통해 ▲LH공사 고양지축 A-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750호)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IIAC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입국 수속시설 개선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국가보훈처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총 3건의 CM 프로젝트 수주를 연달아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삼우씨엠이 최근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된 CM용역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개선사업’ 등 3건을 연이어 수주, 기술력을 자랑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1 전경.


‘고양지축 A-1BL’은 LH 종심제 시범사업 중 하나로, 종합기술제안서 평가단계에서 책임기술자 발표 및 각 분야별 참여자 이외에도 청년기술자의 면접까지 포함하는 등 더욱 엄격한 심사 방식을 적용했다. 이 용역사업은 750세대, 연면적 9만 8,212㎡,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이며 총 6개 컨소시엄사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평가방식에서 1등을 차지한 삼우씨엠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CM용역비 116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개선사업’ 프로젝트는 총 5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인연이 깊은 삼우씨엠이 승리를 거뒀다. 삼우씨엠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교통센터 신축 감리, 2단계 전면책임감리, 3단계 종합사업관리, T2 전면시설 감리용역을 수행하며 기술력은 물론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삼우씨엠은 이번 용역에서는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의 시설재배치 및 환경개선을 수행한다.




삼우씨엠이 CM을 수행하는 고양지축 A-1BL’ 조감도(왼쪽)와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조감도.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대지면적 27만4,033㎡ 규모의 충혼묘지에 봉안묘와 봉안당 각 5,000기를 비롯해 현충관과 전시관, 녹지까지 조성하는 국가보훈처 발주 사업이다. 삼우씨엠은 지난 9월, 국가보훈처의 선행 사업인 국립괴산호국원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종심제는 최저가 낙찰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제도로, 기술점수와 가격점수의 종합평가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술점수가 전체점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참여기업의 기술력 평가가 핵심으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발주청은 기술적인 측면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경쟁력이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기술력을 가격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LH는 종심제 관련 설명회를 개최, 11월부터 본격 시행될 종심제의 세부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기술력 평가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심제는 업계에서 흔히 ‘운찰’이라고도 불리는 최저가 낙찰방식에 비해 삼우씨엠의 기술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라며, “삼우씨엠은 축적된 경험 및 기술력을 최고로 발휘해 종심제 최강자로서의 우위를 선점하는데 더욱 역량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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