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법 국회 본회의 의결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설립 가시화


구조 화재 환경 등 교육시설 체계·전문적 유지관리 가능


   교육시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기준·체계 정립과 교육시설 중·장기 종합 관리의 법적 토대가 마련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설립 및 ‘전문기관’ 지정으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업무를 위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 등 12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공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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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교육시설은 타 법령으로 관리되면서 70%가 넘는 시설들이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무엇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설립 및 전문기관 지정으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시설의 ‘최소 환경기준’ 마련으로 교육시설 이용자에게 필요한 생활환경 조성과 구조, 화재, 환경, 재료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가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법이 통과되면 교육시설의 ‘안전인증제’ 도입과 내외부 공사장에 대한 ‘안전성평가제’ 도입,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운영으로 시설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교육시설환경개선 기금’의 설치·운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증진을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첫 지하발전소' 서울복합화력에 IoT안전시스템 도입


중부발전-컴퍼니에스, '스마트 재난안전타워 구축'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이 서울 도심에 건설 중인 세계 최초의 지하발전소 '서울복합화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재난안전시스템이 도입된다.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컴퍼니에스(대표 이정우)와 재난·산업안전 예방 실시간 지능형 모니터링시스템인 '스마트 재난안전타워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은 세계 최초로 지하에 구축되는 발전소로, 서울 마포구 일대에 구축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지난 달 준공을 목표로 했던 이 발전소는 현재 관할 구청으로부터 준공 허가를 앞두고 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내부에 화재·유해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발생 시 1%의 인명·설비 피해도 용납하지 않는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테스트베드 제공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개발내용은 ▲작업자의 위험 인지와 작업현장 환경 정보수집·위험도 분석 장치 개발 ▲화재발생 우려 개소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 개발·적용 ▲화재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분석과 대피유도를 위한 능동형 대피유도 시스템 개발 ▲작업자·장비(설비)의 위치정보와 환경정보 분석을 통한 실시간 리스크 산출·안내용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4차산업기술을 적용한 최신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안전사고와 재해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참여 스타트업 기업에 R&D 자금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신기술 확보와 특허 취득, 일자리 창출 등 동반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중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신보령발전본부에 건설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공유시스템을 시범 구축한 바있다. 최근에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접목해 4차산업 핵심기술을 구현키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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