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공대, 전신에 인공피부 부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총 1260개 인공피부 셀 부착


    독일 뮌헨공대(TUM) 연구진이 휴머노이드 로봇 전신에 감각을 갖춘 인공 피부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뮌헨공대 ‘고든 청(Gordon Cheng)’ 교수팀은 휴머노이드 로봇인 ‘H-1’의 몸에 직경 1인치의 6각형 모양 인공피부(셀)를 1260개 부착하고, 제어 알고리즘을 설치해 최초로 전신에 감각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었다.


 

Biologically-inspired skin improves robots' sensory abilities

Date:October 10, 2019

Source: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TUM)


Summary:

Sensitive synthetic skin enables robots to sense their own bodies and surroundings - a crucial capability if they are to be in close contact with people. Inspired by human skin, a team has developed a system combining artificial skin with control algorithms and used it to create the first autonomous humanoid robot with full-body artificial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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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10/19101012562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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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60개의 인공피부로 이뤄진 셀(cell)은 1만3천개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각각의 셀은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접촉, 가속, 근접, 온도를 인식할 수 있는 감각 센서를 갖추고 있다. 센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체, 다리, 발바닥 등에 설치됐다.


인공 피부는 고든 청교수가 10여년전 개발한 기술이다. 이 인공피부를 실제 로봇에 적용하기 위해선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1260개의 셀을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든 청 교수


인간은 5백만개에 달하는 감각 수용기(receptor)를 갖고 있는데, 이들 수용기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뇌에서 빠르게 처리해 감각을 인지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인공피부를 통해 취득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뉴로엔지니어링’ 접근법을 활용했다. 인공 피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발생시에만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 로봇 인공피부는 센서의 정보 값이 변경될때만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신경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가령 사람은 모자를 착용할 때 처음에는 감각을 느끼지만 모자를 쓰고 있는 동안에는 모자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다. 모자가 바람에 휘날리거나 벗겨지면 머리부분에 감각이 살아난다.




인공 피부를 붙인 휴머노이드 로봇 H-1은 전신에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인공피부를 통해 인지한다. 감각이 있기 때문에 로봇과 사람이 껴안을 경우 사람에게 너무 강한 압력을 주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로봇이 사람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실제 사람 얼굴 반영한 휴머노이드 로봇 만든다


12만 5천 달러 걸고 신청자 모집


    실제 사람의 얼굴 모습을 표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타트업인 ‘지오믹(Geomiq)’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내년에 생산 예정인 휴머노이드 로봇에 실제 사람의 얼굴을 반영하기로 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얼굴을 갖고 있는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로 채택될 경우 라이선스료로 12만 5천 달러(1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This robot wants to wear your face. You'll get $130,000 for sharing

Meet your robot twin, if you're OK with licensing your visage.


Got a "kind and friendly" face? Don't mind the idea of your mechanized doppelganger stiffly trodding the planet? You could be close to $130,000 richer.




A British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firm called Geomiq has put out a call for people interested in being the face of a new "state-of-the-art humanoid" it's developing with an unnamed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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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et.com/news/this-robot-wants-to-wear-your-face-youll-get-130000-for-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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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믹이 직접 로봇을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가 지오믹에 친근한 얼굴의 인물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개발 업체에 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오믹측은 이 업체가 상하이에 있는 정상급 펀드뿐 아니라 독립적인 벤처 캐피털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지난 5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지오믹은 이 회사와 체결한 비공개협약(NDA)에 따라 해당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없지만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이 결정되면 선정된 사람에겐 보다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는 현재 노인들을 위한 로봇을 개발해 가상의 친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으며 내년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실제 사람의 얼굴이 로봇에 반영돼 대량 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자신의 용모를 닮은 로봇이 다수 제작되면 사회 생활하는데 생각지 않던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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