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돈 정서


돈!돈!돈!
돈에 환장한다는 말이 있다.

겉으론 거친 말 같지만 내면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돈이 있다.

이제 한국은 옛날과 중진국을 넘어서 선진국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한국민은 여전히 돈에 배고파한다.

돈!돈!돈!

온나라가 돈 최우선주의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나 국가공무원들도 마찬가지

돈에 대한 사고는 거의 강박관념에 가깝다.

돈은 살아가는데 중요하지만 이를 축적하는 방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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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국민들은 이재에 관한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듯하다.

또한 관대하기까지하며 만족할 줄 모른다. 평생 돈만 모으다 죽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안하면 바보 소리까지 듣는다.

세법이 개정되면 이를 회피하는 기발한 탈세법이 10분만에 나온다고 하지 않는가

정상적인 재테크 방법으론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조급증과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고질적 습성때문?

이런 국민적 정서는 너무도 뿌리 깊게
박혀 있다.



심각한 것은 이런 한탕 의식이 국가의 국정운영에도 깊이 배어있다는 것.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도대체 한국민의 장점은 무엇이고
한국민의 정체성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를 논하는 것은 한국민에 대한 너무나 큰 기대일까 아직도 이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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