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소식]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계약제도 개편 통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철도공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SRT 수서역 일원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SRT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102,208㎡)에 고밀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화) 밝혔다.



공단은 수서역 환승센터에 철도시설과 타 교통수단간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연계해 판매·숙박·업무·문화집회 등의 지원시설을 통합 개발하여, 수서역 일원을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 공모기간은 ’19년 10월 8일부터 ’20년 2월 4일(120일)까지이며,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홈페이지(http://www.k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업자가 공모 리츠·부동산펀드 또는 공모자금을 활용하여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SRT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의 중심지로서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허브”임을 강조하며,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으로 이용객들의 환승 및 이용편의를 극대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5개 철도 : 서울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서평택고속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건설중), 수서~광주(기본계획 수립중) 복선전철

철도공단


철도공단, 계약제도 개편 통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적정공사비 지급, 건설 일자리 창출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일자리 창출·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사·용역분야 계약기준을 개정한다고 8일(화) 밝혔다.



 

공사분야 3건, 용역분야 7건 등 개정된 계약기준은 공단 홈페이지 및 전자조달시스템 사이트에 공개하였으며,  10월 4일 입찰공고한 ‘신안산선(1~6공구) 건설사업관리용역’부터 적용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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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분야에서는 종합심사제 균형가격 산정 기준*을 완화해 적정공사비를 지급하고, 적격심사 대상공사의 가격경쟁대상에서 안전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하여 저가투찰 유인요소를 개선하고 입찰가격 평가를 합리화하였다.

* 당초 : 상위 40%, 하위 20% 입찰금액 제외 → 변경 : 상하위 20% 입찰금액 제외


또한, 종합심사제 ‘건설인력 고용’ 심사 항목을 공사수행능력 평가에 포함하여 배점을 확대(당초 0.6점 → 변경 1점)하였고, 신인도에서 건설고용지수, 일자리 창출실적 등의 ‘고용개선’ 심사 항목을 신설하여 건설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였다.



 

용역분야에서는 신용평가 등급기준*을 낮추고, 신기술개발 및 투자실적 평가의 만점기준**을 완화하여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였다.

* 신용평가 등급기준 : 당초 A- → 변경 BBB-

** 신기술개발 : 당초 2건 → 변경 1건 / 투자실적 : 당초 3% → 변경 1.5%

 

경력실적 만점기준*을 완화하여 청년기술자 고용확대 및 업계의 상생균형발전을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  경력 : 당초 20년 → 변경 15년 / 실적 : 당초 15건 → 변경 10건


아울러, 공사·용역분야 사망사고에 대한 신인도 감점*을 강화하여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제고하였다.

* 공사 : 당초2점(회당) → 변경5점(회당) / 용역 : 당초 1점(9건당) → 변경3점(9건당)


김상균 이사장은 “금번 계약제도 개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제도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공단에서 자체 발족한「고객중심 글로벌 계약실현 추진반」 성과의 일환”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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