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 품질시험소 R&D 앵커시설 조성 사업 본격화/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 본격화

우면동 품질시험소 R&D 앵커시설 조성 사업 본격화


서울시, 도계위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수정가결


    서울시가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우면동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양재 R&D(연구·개발) 앵커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AI 중심의 첨단 R&D 앵커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318㎡이다.

기업 지원공간, 공용네트워킹 공간, 교육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지원한다.

AI 우수 인재 양성, 소통 및 교류, 특화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양재 R&D 지구가 국내 AI 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머니투데이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 본격화


계획(안)“수정가결”


    서울시는 2019년 9월 19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제기동 일대 총 10개의 전통시장이 밀집하고 있는 면적 약 42만㎡의 서울 최대규모의 전통시장 밀집지로 현재는 활성화되어 있으나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 유통채널의 다변화, 상인 및 고객의 노령화 등으로 인하여 향후 경쟁력 약화 및 쇠퇴가 우려되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예방적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이다.


위치도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동 일대)


그동안 시는 청량리 종합시장일대가 2017년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상인간담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활성화계획을 정교화하였다.




이에 따라 12개 마중물사업과 9개 협력사업이 도출되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청량리 일대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자 유치전략,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관한 구체화 방안 마련을 대안으로 수정가결 되었다.


이번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가결” 됨에 따라 향후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 확대가 기대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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