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극진 가라데(공수도) 대회 결승전


일본을 얼어붙게 한 "김종길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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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공수도

머리는 낮게, 눈은 높게, 말을 조심하며, 마음을 넓게 하고, 효(孝)를 원점으로 타인을 이롭게 한다.

- 극진의 정신


재일 한국인 故 최영의 총재가 창시한 일본의 가라테 유파 중 하나.[1] 흔히 극진(極真)이라고 줄여서 부르며 영어권에선 Kyokushin[2]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극진공수도란 명칭보다 극진가라데, 극진가라테란 명칭이 더 흔하게 쓰이나 이는 한글과 일본어가 섞인 조어이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극진공수도, 일본어로는 교쿠신 가라테가 맞는 말이다. 단체명도 원래는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이다.


일본 무도계를 재패한 최영의 총재가 젊은 시절 격투경험을 바탕으로 1964년에 창시했다. 종래의 가라테와는 다르게 극진공수도에서는 보호구 없는 맨몸으로 주먹, 팔꿈치, 무릎, 다리를 이용한 공격을 가하며 KO를 노리는 한판제 직접타격 풀컨택트(Full-contact) 시합을 시도했는데, 이러한 실전적 수련형태와 최영의 총재의 무도인으로서의 명성으로 인해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도 수련생들이 계속 늘어나 전세계의 극진회관, 신극진회, 극진관, 오야마가라테, 정도회관 등 까지 합계하면 전세계 수련생수는 2500만 명(2018년)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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