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건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9월 발표

서진건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광주의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등산 일원에 관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진건설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는 ㈜서진건설(회장 신명진)은 광주 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사로, 아파트브랜드 ‘엘리체’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이엔씨(유), 경방건설의 주택건설업, 함평 엘리체cc, 화순엘리체cc, 남여주골프클럽, 사천cc의 골프레저산업, 서진풍력의 에너지산업, 서진철강, 에스케이 공업 등 12개의 계열사도 있다.


사진제공: ㈜서진건설


서진건설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서도 유원지 부지 41만7000㎡에 총사업비 4816억 원을 투자해 5성급 특급호텔 160실, 야외이벤트광장(페스타스퀘어), 생활형 숙박시설 314실, 갤러리파크, 스트리트몰, 스포츠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서진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60일 이내 사업제안서 내용을 토대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3개월 이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사업계획서에 실효성이 있는지 등을 살피는 간이 용역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2020년 공사가 시작되면 2024년에는 어등산이 체류형 관광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 서진건설은 함평군과 전남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산100번지 일원 614,000㎡에 ▲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3동 1,492실 규모, 관광호텔 200실 규모) ▲상가시설(스트리트 상가, 면세점, 부대시설) ▲운동 오락 시설(루지어드벤처, 전망대 리프트) ▲휴양문화시설(야생화정원, 트레킹코스, 국제학교, 온천장) 등의 문화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포 관광단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일보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동굴 주변 17만평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9월 발표”


4개컨소시엄 공정·투명하게 선정

선정업체와 연말까지 협약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미래 광명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습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여한 전문가나 사업신청자와 관련 있는 전문가 등은 평가위원회에서 제외하겠다”며 거듭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광명동굴주변 17만평 개발사업/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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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광명동굴 주변 가학동 10번지 일대 55만 7535㎡에 관광과 쇼핑, 문화,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가 50.1%, 민간사업자가 49.9%를 출자해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진행한다.




박 시장은 “특별히 공사는 전문가그룹 인재풀을 공모해 응모한 전문가 1206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평가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하고 “평가위원 선정과 섭외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공사 감사팀이 참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인 끝에 4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기쁘다”면서 “우선협상대사는 다음달 발표하겠으며 12월까지 선정된 업체와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는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22일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을 접수한 결과 4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5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이 중 1곳은 제출서류 미비 등으로 무효처리됐다. 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를 사전검토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를 개최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광명동굴주변 17만평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도와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금융사(FI) 중심으로 한 주관 업자들이 참여해 기존 건설사(CI) 중심의 관행에서 탈피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동굴과 연계해 문화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까지 아우르는 관광·쇼핑·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29500015#csidxe89ddc63ca35024870aae827f96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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