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은 지금 VIDEO: Bismayah new city in #BAGHDAD at night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공정률 38%

2만4000여가구 준공

인프라는 약 19% 조성

    한화건설은 6일 이라크 바그다드 동남쪽에서 10㎞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한국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정률이 38%라고 밝혔다. 현재 2만4000여가구가 준공됐고, 사회기반시설 공사는 약 19% 진행됐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항공촬영 사진. 신도시 좌측은 바그다드-쿠트(Baghdad–Kut) 고속도로)(사진=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한국형 신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비스마야 신도시 위치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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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18.3㎢(약 550만평)에 60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교육시설 병원 경찰서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총 계약금액은 101억달러(약 12조2600억원) 규모다.

현재 신도시 건설공사는 38%, 사회기반 시설공사는 19%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마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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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슬람국가(IS) 전쟁 등 이라크 현지 사정으로 한동안 공사가 지연됐으나 지난해부터 정상화돼 현재 한화건설 실적을 확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승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테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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