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미얀마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 수주/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현대건설 등 3개 컨소시엄 신청/‘..

카테고리 없음|2019. 6. 25. 19:51


두산건설, 미얀마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 수주


1,046억 규모


관련분야 정상급 시공능력 입증

추가 수주 기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지난 3월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로부터 낙찰통지를 받은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미얀마 타웅우(Taungoo)에서 카마나트(Kamanat)에 이르는 174Km 구간에 500kV 철탑 368기를 건설하는 송전선로 공사다. 미얀마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초초고압 송전선로 공사이며 공사금액 8,958만불(약 1,046억원)로 미얀마 최대의 단일 규모 공사다.


미얀마는 과거 12년 동안 전력 수요가 연간 8.5% 성장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얀마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6.5배인 반면 총 송전선로 길이는 우리나라의 1/3수준으로 전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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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수요를 100% 충족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와 다자개발은행(MDB :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전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미얀마 전력에너지부는 기존의 230kV보다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500kV 대규모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 건이 그 시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미얀마의 부족한 전력문제를 해소하고 전력 보급을 확대돼 해당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765kV, 345kV, 154kV 등 대부분 송전선로 건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전선로 시공 역량은 국내에서도 최상위로 꼽힌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다양한 송전선로 건설 실적을 통해 갖춘 정상급 시공 역량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서 송전선로 추가 수주는 물론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국토일보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민간사업자 공모, 현대건설 등 3개 컨소시엄 신청


사업계획 평가 후, 다음달 초 우선협상자 선정


오산동 일원 약 60만㎡ 부지, 

주거·상업·첨단산업 복합단지 조성


    경기 오산시가 오산동 166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24개 회사)이 사업계획서(민간사업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대건설㈜, 엔에이치투자증권㈜ 등 4개사로 이루어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대신증권㈜ 등 12개사로 이뤄진 '대우건설 컨소시엄',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8개사로 이루어진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계획서(민간사업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3파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66번지 일원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위치도/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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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모에 시공능력평가 10위내에 속하는 국내 대형 건설 3개사의 참여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 4월1일 오산시가 오산시 오산동 일원 약 60만㎡ 부지에 주거, 상업, 첨단산업을 연계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개 공모하고, 4월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45개사 100여명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등 민간사업자들의 주목을 받아 온 지역이다. 오산시 등 공공부문이 50% 이상 출자하고, 이번 공모에 따라 선정되는 민간사업자가 49.9% 지분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 사업성분석, 재원조달계획,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불법촬영 상시 점검체계 구축

경기 오산시가 시민이 직접 나서서 몰카를 근절하는 불법촬영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오산시장, 오산경찰서,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아동청소년협회 등 오산시 단체들이 함께 발대식에 참석,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등 구호제창과 시청 화장실을 점검시연하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오산시 의지를 굳게 밝혔다.


오산시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 홍보 및 오산시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오산경찰서의 협조로, 환승센터 주변 등 3곳의 특별관리 점검구역을 선정해 민간점검단이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던 점검반과 민간점검단 구성으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불법촬영 상시 지속 점검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불법촬영 가능성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범죄 시도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오산시 민간점검단에 대한 지원 및 불법촬영 카메라에서 안전한 오산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 문화도시 신청접수 장전 완료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월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문화도시 신청 접수를 위해 중간 체크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추진해온 사업들과 축제와 거버넌스 운영 등을 종합해 진행했다. 시는 올해 문화도시 지정절차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담고 있는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 보완 하는 기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추진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꼼꼼히 최종 점검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 6월28일 마감인 2019년 문화도시 선정 공모(문화관광부)에 최종 점검 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상준 경기취재본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시사저널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속도


한라와 시공참여 업무협약(MOU) 체결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은 홍보관 개설, 조합원 모집 등 사업추진관 관련한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 13일 ㈜한라와 시공참여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심장부 입지인 청계천 인근 핵심 분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공사로 ㈜한라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미 사업계획 승인요건인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사업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으며, 일반분양에 앞서 막바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황학동 청계천 한라비발디’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47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422가구로 구성된다.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 조감도/이코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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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39㎡ 266가구 ▷59㎡ 156가구로 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정할 수 있어 잔여세대 일반 분양분 보다 유리한 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여기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전용 59㎡) 혜택’을 제공해 주택수요자들의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특히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 받을 수 잇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m²당 1천800만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날 기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홍보관은 2호선 신당역 6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중구 신당동 292-48번지 4층에 조성돼 있다.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출처 : 한국건설신문(http://www.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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