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도 중소사도 정비사업 수주 '올인'


   대형 건설사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수주를 늘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수주전에 나섰고, 중견 건설사들은 상반기 안에 정비사업지 한 곳이라도 챙기려고 공을 들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 사업권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세 차례 경쟁 입찰 무산 후 대림산업이 수의계약에 단독 참여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뽑힌 것이다. 


대림은 오는 22일에는 대전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권을 두고 한신공영과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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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도 재개발‧재건축 수주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지난달 가로주택정비사업지인 대구 78태평상가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 사업지까지 진출하자 중견사들도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수주 입찰에 나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3일 경기도 성남시 성지·궁전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195-5번지 성지아파트(441가구)와 궁전아파트(268가구)을 통합 재건축한다.


한양도 이달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대동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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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도 수주에 팔을 걷어붙인 중견사 3곳이 모여들었다. 충북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입찰에는 아이에스동서, 이수건설, 극동건설이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정비사업지가 줄어들면서 상반기 동안 수주를 못한 중견사도 여러 곳이다"라며 "대형 건설사도 작년보다 수주실적이 줄어든 곳이 많아 수주 환경이 열악해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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