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선(충주~여주)·통영대전선(산내~비룡) 시설개량공사 시행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선(충주~여주)·통영대전선(산내~비룡) 시설개량공사 시행
3월 4일(월)부터
공사기간 중 양방향 4개 차로 중 1~2개 차로 통행 제한
해당 구간 통과차량은 교통정보 앱 등
교통상황 미리 확인 필요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분기점~여주 분기점 구간(26.5km)과 통영대전고속도로 산내 분기점~비룡 분기점 구간(9.8km)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3월 4일(월)부터 양방향 4개 차로 중 1~2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 분기점 ~ 감곡 나들목 구간(11.2km)은 하계휴가기간 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에도 공사가 진행된다.
중부내륙선 원거리(고속도로) 우회경로/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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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우회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도 3·37·38호선이 있고, 통영대전고속도로의 경우 국도 4·17·37호선과 지방도 49·82호선이 있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당분간 차량 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철도공단, 경전선 · 남해안 철도 보성역사 따로 건립 운영... 지역사회 우려 관련 언론보도 해명
[보도 내용]
2월 20일(수) 연합뉴스 등
<경전선 · 남해안 철도 보성역사 따로 건립 운영... 지역사회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20102400054
철도 노선도[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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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내용]
<기존 경전선 보성역과 함께 신설 남해안 철도(목포 임성-보성) 보성역사를 따로 세워 운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이후 기본설계(2003년 9월)?실시설계(2005년 12월)?보완 실시설계(2015년 6월) 시 기존 보성역에서 900m 외곽 위치에 신설 보성역을 계획하여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신설 보성역 시설 계획에는 경전선(순천∼보성∼광주송정) 전철화 사업이 반영되어 있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기존 보성역을 신설 보성역으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임.
아울러, 목포(임성리)∼보성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부터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신설 보성역과 기존 보성역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협의해 시행할 계획임.
※ 기존의 광주 방향 경전선을 신설 보성역으로 연결할 경우 사업비가 약 610억 원 증가할 뿐만 아니라, 향후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시행 시 매몰비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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