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에너지 전환?' 말장난 말고 신한울 3·4호부터 얼른 건설 재개하라!


늘 그렇듯 진정성 안보여

(케이콘텐츠편집자주)


[사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11일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정부가 백지화 방침을 밝힌)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매몰 비용이 7000억원 든다. 오래된 원전과 (석탄) 화력발전소를 중단하고 대신 신한울 3·4호기는 짓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3일 신년 회견에서 "(신한울 3·4호기는)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검토는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문미옥 과기부 차관은 8일 언론 인터뷰에서 "(탈핵은)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구호였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정부는 독일·대만처럼 급격한 원전 축소가 아니라 원자력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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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재개 의지 꺾어 놓은 한수원 사장..."뭐 체코 원전 수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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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에서 최근 나오는 발언들은 정부 출범 초 '탈원전' 구호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탈원전의 심각한 부작용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원자력계는 지난달 13일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1일까지 23만명이 서명했다. 신한울 3·4호기의 능력과 경제성은 가동률과 가동 연한을 고려할 때 정부가 새만금에 짓겠다는 태양광·풍력 단지의 10배 안팎이다. 엄청난 땅값은 따지지도 않은 계산이다. 신한울은 이미 토지 매입을 완료해 공정률이 30%에 달한다. 신한울 3·4호기를 백지화하고 새만금 태양광 단지를 건설한다는 것은 무모하기에 앞서 국가적으로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정부는 이제 와 탈원전은 장기적인 에너지 전환이라고 둘러대고 있다. 그러나 신규 원전 건설 중단으로 원자력 부품 공급 생태계가 붕괴되고 후속 인력 양성이 끊기면 한국은 원자력 불능(不能) 국가가 된다. 세계 최초 상업용 원자로 개척국인 영국은 최근 10여 기의 신규 원전 계획을 세워놓고도 외국 업체들에 건설을 맡겨야 한다. 20여 년 원전 건설을 중단한 결과다. 한국도 10년 만에 불능(不能) 국가가 되고 만다. 에너지 전환이니 소프트랜딩이니 모두 말장난이다. 신한울 3·4호기부터 빨리 건설을 재개해야 한다.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3/20190113020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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